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도윤호 교수 연구실의 박준규 박사, 박웅배 대학원생이 2024년 세종과학 펠로우십과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국립공주대 생명과학과 박준규 박사와 박웅배 석박사통합과정생 (지도교수 도윤호)이 나란히 세종과학 펠로우십과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세종과학 펠로우십은 박사후 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 인재로 성장,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 몰입을 장려해주는 사업으로 총 5년의 연구 수행 기간에 직접비 5억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은 박사 과정의 학생에게 학문, 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의 성장을 지원해주고, 연구 생애의 시작 단계인 박사과정생들의 학술, 연구 활동 단절과 학업 포기를 예방하여 학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1~2년간 해마다 간접비 포함 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박준규 박사는 제1저자로 SCI급 국제학술지에 총 16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이 중 상위 5% 이내 1편 (영향력지수, impact factor 3.3), 상위 10% 이내 5편 (대표 논문 영향력지수, impact factor 9.8)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KCI급 국내학술지에 총 2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박웅배 대학원생은 제1저자로 SCI급 국제학술지에 총 3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KCI급 국내학술지에 총 2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박준규 박사는 이번 연구과제 선정을 통해 양서류의 다중 생활사에서 복합적인 위협 요인에 대한 개체군의 지속 가능성을 광범위하게 예측하고 평가하여 체계적인 양서류의 보전과 효과적인 생태계 관리를 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박웅배 대학원생은 시식성 파리의 먹이원 분석을 통해 육상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개발 및 검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