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2024 충청권 대학 연합 IP(지식재산) 캠프' 개최

이정욱 기자

2024-06-28 15:02:25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재윤)와 LINC3.0사업단(단장 고석철)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변산 소노벨에서 '2024 충청권 대학 연합 IP(지식재산) 캠프'를 개최했다.

 

IP캠프는 충청권 학생 창업 저변 확대 및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하여, 충청권 LINC3.0 사업을 수행하는 건양대학교, 선문대학교와 충남지식재산센터와 연합하여 진행했다.

 

캠프는 특허출원이 가능한 아이템을 가진 각 대학 창업동아리 총 15팀(60여명)이 참가하여 ▷ (교육) 특허 출원 기본 및 심화 교육, ▷ (실습) 선행기술조사, 특허맵 및 특허출원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진행함으로써,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디어가 특허까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은 학생들이 실습하여 완성한 특허 출원서를 발표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국립공주대학교는 ▷ 최우수상(충남지식재산센터장상)에 “폭풍우(팀장 도시교통공학과 유지범)”팀, ▷ 우수상(국립공주대 LINC 3.0사업단장상)에 “펫밀리(팀장 사회환경공학과 여운창)”팀 및“누리다(팀장 가구리빙디자인학과 이송현)”팀이 수상했다.

 

국립공주대 고석철 LINC3.0 사업단장은“본 캠프에서 학생들이 IP 컨설팅과 실습을 통해 지식재산권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IP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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