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과 미국 윌리엄패터슨대학교는 2024년 뉴저지 풀브라이트-헤이즈 교사단의 한국 방문 연수를 협력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뉴저지 풀브라이트-헤이즈 교사단 14명과 윌리엄패터슨 대학교 교원 2명이 참여하며 6월 30일부터 7월 22일(22박 23일)까지 진행된다.
연수는 한국어 강의, 다양한 교육기관 견학, 한국문화 체험, 한-미 교사 매칭 프로그램, 한국 교육·문화·정치·과학 기술에 관한 전문가 초빙 특강 등이 진행되며, 뉴저지 풀브라이트-헤이즈 교사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교육적, 문화적 요소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교육 현장에 새로운 교육적 시각과 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장창기 원장은 “이 연수를 통해 한국과 미국 간의 교육적·문화적 교류를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며, 양국의 교육 현장에서 이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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