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실시

옥외 간판 교체부터 시설 개보수까지 최대 300만원 지원

강승일

2024-07-03 1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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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공주시는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옥외 간판 교체, 영업장소 노후시설 개보수, 도배, 도색, 전기, 조명 등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등 낡은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총 26개소의 소상공인 사업체에 업체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1개 업체당 1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대기업 및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투기 업종, 국세 등 체납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일까지 공주산성시장상인회 고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매출을 늘리고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시의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사업장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에서 경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소상공인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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