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초등교육 업무 담당자 대상 하반기 배움자리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력향상 시스템 적용 방안 집중 논의

강승일

2024-09-25 10:03:49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5일 청양에서 도내 초등교육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교육 업무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초등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수업 나눔 활성화 △기초·기본 학력 지원 △학적관리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지원 △문해력 강화를 위한 독서·인문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과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 시스템의 현장 적용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배움자리가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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