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청남도와 협력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식재료 보관 및 취급시설의 위생 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 위생 및 작업 환경 △기구 세척과 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위생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취해 학교급식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질 좋은 식재료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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