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 행복나눔 충남교육 편집위원 배움자리’ 제주도서 개최

소식지 편집위원 역량 강화 및 홍보 방향 점검… 충남교육 홍보 강화 기대

강승일

2024-10-04 10:26:53

 

 
충남교육청, 2024년도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배움자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4 행복나눔 충남교육 편집위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과 홍보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홍보 방식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명의 편집위원과 관계자들은 제주도의 다양한 예술품 투어와 전시관람 등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소식지의 편집 방향을 점검하여 향후 개편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소식지는 충남교육청의 생생한 교육 현장을 담아내며 매월 47,000부를 발행, 전국 관계 기관과 구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소식지의 편집위원은 교사 및 일반직 공무원 등 충남교육청의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교육 정책과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편집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충남교육 홍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충남교육청의 홍보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편집위원과 업무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충남교육소식지의 역할을 강화하고, 충남교육 홍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소식지 외에도 다양한 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팀장 시리즈’, ‘기념일 특집’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책을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이러한 충남교육청의 홍보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식지 편집위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 나은 소식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