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 직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특강 개최…디지털 행정 혁신 시동

강승일

2025-05-09 15:38:52

 


 

 

 


[세종타임즈]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시는 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ChatGPT) 활용 역량 강화 특강’을 열고, 실무 중심의 AI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생성형 AI’는 입력된 명령(프롬프트)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현재 행정·교육·산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AI의 기본 개념 소개는 물론, ▶보고서 작성 ▶정책홍보 ▶자료 검색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무 적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AI 기술이 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직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 행정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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