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미래장학회는 9일 장학회 사무국에서 2025년도 성적우수 및 특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각 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성적우수 장학생 182명과 특기 장학생 50명, 13팀이 선발됐다.
총 지급된 장학금은 3억 5710만원이다.
고삼숙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아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시작으로 △희망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등 6개 분야에서 추가 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4차 산업 인재 육성 △청소년 문학 공모전 등 7개 장학사업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학회는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참여를 받고 있다.
장학사업 참여 및 문의는 장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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