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다 카호, 첫 단독 韓 팬미팅 성료 “한국 팬분들 만날 수 있어 행복해”

타카다 카호, 노래부터 진심 어린 소감까지…첫 韓 팬미팅 뜨거운 호응

2025-05-12 11:51:14




사진제공 = 프로덕션오기



[세종타임즈] 타카다 카호가 한국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타카다 카호는 지난 10일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KAHO TAKADA 1st Fan Meeting 2025 in Seoul : ViTAMiN YOU’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약 5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타카다 카호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 ‘風の唄’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며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후 그는 근황 토크부터 처음 써보는 프로필 작성, 밸런스 게임, Q&A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유쾌하고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한일톱텐쇼’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을 다시 무대에서 들려주며 감동을 더했다.

팬들은 생일을 앞둔 타카다 카호를 위해 깜짝 생일 축하 노래를 준비했고 그는 “너무 좋아요 한국이 더 좋아졌어요”며 환한 웃음과 함께 깊은 감동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팬미팅 말미, 타카다 카호는 “한국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뮤지컬 활동으로 한국어 공부를 자주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에 다시 만날 때에는 더 많이 대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약속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타카다 카호는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를 통해 청순한 비주얼과 솔직한 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한일톱텐쇼’에서는 수준 높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한국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최근에는 싱글 ‘どんなときも。’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시작으로 타카다 카호의 국내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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