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서천군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제15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 가 오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수산물 맨손잡기 체험 △깜짝 경매 △향토 공연단 무대 △서천 특산품 판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어민회 전두현 회장은 “꼴갑 축제는 지역 어업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는 매년 5월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행사로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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