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남일면 마장리 917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999년 폐교된 금남초 부지에 단독주택 21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주택은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목조주택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추정사업비는 87억원이다.
각호당 전용면적은 85㎡ 이하, 15㎡ 이상의 창고가 건립될 예정이다.
약 5km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있으며 통영대전고속국도 금산나들목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재 폐교된 학교는 6월 초까지 해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부지 접근을 위한 도로 확장공사도 올해 추진한다”며 “창의적 설계 및 시공 기술을 활용해 이곳이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랜드마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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