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 거양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 중인 대전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13일 대전체육중학교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국장의 대표선수 훈련현장 격려를 시작으로 향후 부교육감 등 대표선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 방문에서 대전시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과 장학사들로 구성된 지원단은 각 종목 관계자와 연계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과 안전 대책 등에 대한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대표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