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청을 방문하는 등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4일 문병록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충남도청을 방문해 아산시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2026년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 설치에 필요한 도비 1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아산시는 총 17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배방 갈매 일반산업단지 등 6개소는 계획 수립 단계이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11개소는 조성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국·도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문병록 국장은 “오는 5월 30일에는 환경부를 방문해 2026년 국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충남도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