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생4-H회원, 지도교사, 아산시4-H연합회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청소년 기념행사’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4-H연합회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교4-H회원들이 모여 4-H 정신을 공유하고 미래 인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산고등학교 이종영 교사가 청소년 4-H 활동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아산시4-H본부와 4-H연합회로부터 각각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2부 프로그램은 용인 한국민속촌 방문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전통 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떡카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활동이 청소년의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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