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대덕동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및 계도 활동에는 당진시와 함께 당진경찰서 당진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인 엄마순찰대당진시연합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덕동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활동 참여자들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문구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캠페인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박병선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점검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민간 감시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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