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동브랜드사용심의위원회 새롭게 출범

각계 전문가 위촉을 통해 굿뜨래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대

강승일

2025-05-16 12:51:06




부여군, 공동브랜드사용심의위원회 새롭게 출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굿뜨래 브랜드의 공신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심의기구인 ‘부여군 공동브랜드사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위촉식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부여군 공동브랜드사용심의위원회는 학계, 전문기관, 유통전문가, 생산자 등 민간위원 6명과 관계공무원 9명으로 총 15명이다.

심의위원들은 2027년 5월 14일까지 △굿뜨래 공동브랜드의 사용승인 및 취소, △굿뜨래 농특산물의 품질 및 유통, △브랜드의 사용 관련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아이투디 이한준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굿뜨래 명품 운영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이 이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과 함께 부여군의 소중한 자산인 ‘굿뜨래’ 브랜드가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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