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5월 17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8회 연차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단체·기관장과 회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총재 당선 결과 발표, 당선자 인사 등으로 순서가 이어졌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오신 박이철 총재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안치영 총재의 앞날에도 큰 기대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청소년 장학금 기부,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 무료 급식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온정을 실천해 왔다”며, “지난해 대전의 자원봉사자는 7만 명을 넘어섰고, 이는 시민들의 따뜻한 연대 의식과 단체의 꾸준한 활동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봉사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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