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OST 라인업 공개…최유리·10CM·홍이삭·시온·도리 등 참여

10CM→홍이삭…박보영X박진영 ‘미지의 서울’, 웰메이드 OST 탄생 예고

2025-05-29 08:23:51




사진제공 = 소리날리, 스튜디오드래곤



[세종타임즈]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화려한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29일 OST 제작사 소리날리, 스튜디오드래곤은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5%를 돌파하는가 하면,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OST 라인업에는 개성 있는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먼저 따뜻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최유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이어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10CM가 합류했다.

또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시온, JTBC ‘싱어게인3’ 우승 이후 전방위적 활약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홍이삭, 최근 빌보드 라이브 요코하마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트렌디한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리, 허스키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 일레인까지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tvN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SBS ‘그 해 우리는’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로 섬세한 감정선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입증한 남혜승 음악감독이 총괄을 맡아 또 하나의 웰메이드 OST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지의 서울’ OST는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역시 첫 방송과 동시에 SNS 및 각종 커뮤니티에서 힐링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감성 보컬리스트들이 완성한 OST를 향해서도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미지의 서울’ OST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최유리가 가창에 참여한 OST를 시작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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