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 앞두고 최종 점검

백성현 시장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 될 것”

강승일

2025-05-31 08:49:41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6월 개관을 앞둔 물빛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5월 30일 가야곡면 종연리에 위치한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백 시장을 비롯해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및 개관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67㎡ 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일상 속 문화 향유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휴식과 문화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백 시장은 센터 내 각 공간을 순회하며 시설 하자 여부, 시민 이용 편의성, 운영 동선, 안전관리 체계 등을 세심히 살펴보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마무리 준비를 당부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며 “개관 전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논산시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빛복합문화센터는 6월 18일 공식 개관식을 개최하고, 풍물놀이, 색소폰 4중주, 남성 4중창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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