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일 오전 연동면 행복누림터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했다.
이날 최 시장은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오전 9시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투표 직후 “유권자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세종시민 모두가 오늘 하루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에서는 총 86개 투표소가 운영 중이다. 자신의 투표소는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평균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고, 세종시는 41.1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투표 열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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