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 서로장터’에 단독으로 참여해,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가 주최한 ‘서로장터’는 지역 상생형 직거래 장터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며 참여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장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생산자들이 참여해 △누룽지 △우리쌀과자 △오방국수 △달칩과자 △벌꿀 △유럽상추 △토마토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식과 설명을 통해 아산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BI가 담긴 부채와 아산 맑은 쌀, 피크닉 매트 등 지역 홍보물을 증정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온양온천 때수건과 온궁 마스크팩 등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이색 홍보물도 함께 배포하며 아산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알리고 관심을 끌어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울 시민들에게 아산의 청정 농산물과 '아산맑은' 브랜드를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 개척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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