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BK21 친환경 미래자동차 소재 부품 공정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지난 5월 29일, 1공학관 801호에서 해외 석학을 초청해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원생들의 글로벌 연구 능력 강화와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제는 ‘스마트 제조 및 열전달 응용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으로, 미국 University of North Texas의 최태열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해당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되는 한편, 양 기관 간 학술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스마트 제조와 열전달 기술을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 및 교육 교류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가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BK21 사업단 소속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질의응답과 학술 교류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BK21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실마리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자동차 분야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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