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과 법정 교육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1급 응급구조사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및 실습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은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의 1층 스마트 홀에서 진행되며 7월 9일 오전·오후에는 일반인, 7월 22일 오전에는 일반인, 오후에는 법정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 주변인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와 아산시보건소 누리집 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신청’ 게시판 또는 아산시보건소 질병 예방과 응급의료 대응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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