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26일 홍고통 일원에서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열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청운상회’ 가 주관하는 2025 청운상회 ‘청춘 슈퍼그라운드’ 가 오는 26일 튜베어 옆 공터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가부터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단체의 감성 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그리고 청운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들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야기로 군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브랜드 홍보 및 시장 테스트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지역 청년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에는 △홍성예술인협동조합 △Can’de △홍브로'S △AUREA △홍치마루 △지비랑 △쇽거트 △모큐 △쿠쥬 △크로바목장 △크로바 양계의 제품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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