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운영하는 인삼고을봉사반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활동을 지난 18일 복수면 구례3리 마을에서 재개했다.
봉사반은 올해 상반기 4개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잠시 이를 잠시 중단했었다.
이후 일정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나머지 6개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봉사활동은 △농기계 수리 △한방 침 치료 △정신건강 상담 △치매 상담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인삼고을봉사반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체감을 높이고 오지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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