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직원들은 재난대응과에 배치된 소방경 이병희 팀장을 포함해 총 43명으로, 각자 소속 부서에서 행정업무는 물론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실무를 수행하며 공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교부를 시작으로, 오긍환 소방서장의 환영사, 중점 비위 예방 및 보건안전 특별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입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되새기며,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공주소방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민의 곁에서 언제나 믿음을 주는 소방관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조직과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