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6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쌀빵 교육 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우리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이론 중심의 제빵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화과·팥휘낭시에 △말차스모어쿠키 △시오팡 △연유쌀카스테라 △참깨베이글 등 우리쌀가루를 활용한 13종의 다양한 빵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속 편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쌀가루로 빵을 만드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손쉽게 우리쌀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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