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센터장 김송자)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공주정보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국립공주대학교의 식물자원학과, 원예학과, 응급구조학과 교수진이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컨설팅은 대학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학생 개개인의 직무 능력과 실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로 방향 설정은 물론, 관련 직무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과 경험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송자 센터장은 “대학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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