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유구119안전센터서 현장 대응전략 점검

오긍환 서장 초도방문… 재난 취약대상 맞춤 대응 위한 토론회 개최

강승일

2025-07-25 08:30:19

 

 

 

 

 

공주소방서, 유구119안전센터서 현장 대응전략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유구119안전센터에서 재난 취약대상에 대한 대응전략 강화를 위한 차량부서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긍환 서장의 초도방문 일정과 연계해 실질적 소통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공장·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은 유구읍 석남리에 위치한 그랜드재활요양원을 가상 사례로 설정, 실제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안과 시나리오별 조치사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공주소방서는 이번 유구119안전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3주간 관할 7개 119안전(구조·구급)센터를 순회하며 맞춤형 대응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오긍환 서장은 “재난에 취약한 현장에 대한 사전 대응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직원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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