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 공정률 95%

수해 예방과 함께 주변 환경 정비 추진

강승일

2025-08-08 10:14:07




금산군,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 공정률 95%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공정률 9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삼천은 성곡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 예방과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되며 하천 640m 정비, 교량 5개소 설치, 제방 보강, 호안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비 작업이 진행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주민의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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