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0시 축제 자매·우호도시 환영 리셉션서 감사 인사

7개 자매·우호도시 및 주한 외교사절단 환영… “문화교류 넘어 경제협력으로 확대”

염철민

2025-08-10 07:35:52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0시 축제 자매·우호도시 환영 리셉션서 감사 인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 대전 0시 축제’ 자매·우호도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주한 외교사절단의 방문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7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주한 외교사절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리셉션은 대전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전시립무용단 기념공연, 주요 내빈 축사, 외빈 대표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 의장은 “대전은 세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17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의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과학도시”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경제·문화·관광 일류도시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활약하는 로컬 전성시대에 7개 자매·우호도시의 귀한 방문이 대전 0시 축제가 국제적 축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7개 자매·우호도시는 일본 삿포로, 중국 선양·허페이·우한·칭다오, 대만 가오슝, 태국 치앙마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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