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2025 KNU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성료

실전형 프로그램 통해 예비 창업가 역량 강화·창의 인재 육성 본격화

강승일

2025-08-24 14:59:14

 

 

 

 

국립공주대, ‘2025 KNU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 예비 창업가들의 도전정신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 KNU 창업동아리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과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재윤)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2025학년도 창업동아리로 선발된 3개 캠퍼스 25개 팀, 총 85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팀빌딩과 리더십·팔로워십 창업경영 시뮬레이션 ▶창업 아이템 및 추진 현황 발표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콘서트 등 교류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협업의 중요성과 실전 창업 경영 상황을 경험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소프트웨어학과 최세진 학생은 “창업경영 시뮬레이션에서 역할을 바꿔가며 협력하는 과정이 실제 창업 현장처럼 느껴졌다”며 “리더십과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캠프에서 나온 우수 창업 아이템은 교내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더 큰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창업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매년 30~40개 창업동아리를 발굴·육성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