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9367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금산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출예산구조 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기정예산 9044억원 대비 323억원이 늘어났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108억원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34억원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39억원 △개식용 종식 폐업·전업 지원 18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9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5억원 △금산 자연치유정원 조성 5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5억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2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31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생지원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안전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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