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조달청은 특허청, 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함께 27일 선릉 디캠프에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공조달 #우수특허’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달청·특허청·디캠프 세 기관이 협업해 ‘우수 특허를 가진 스타트업의 공공조달 시장을 통한 성장 지원’ 이라는 테마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1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해 공공조달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을 선보였다.
㈜티알, ㈜모바휠, ㈜클리카, ㈜뷰전, ㈜에코인에너지, ㈜에이아이스페라 자동화 솔루션) 등 6개사가 공공조달 시장을 활용한경영 비전을 발표해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 스타트업에 대해 디캠프에서 최대 15억원의 투자와 창업공간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 선발에서 우대하며 연계 투자 파트너사에서도 후속 투자를 검토하게 된다.
더불어, 조달청에서도 조달 관련 전시회 및 ‘원스톱 서비스’ 선정 우대 등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성장을 위한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연간 225조 원에 달하는 공공시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렛대로 삼겠다”며 “특허·금융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혁신조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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