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8일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8월 말 정년퇴임을 맞은 교원들을 위한 퇴임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평생을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의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식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동료 교원, 가족, 학생,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 8월 31일자로 퇴임하는 교원은 ▶김창석 교수(컴퓨터교육과) ▶이명희 교수(역사교육과) ▶송해성 교수(영어교육과) ▶이병승 교수(교육학과) ▶최호규 교수(경영학과) ▶장은영 교수(전기전자제어공학부 주임교수) ▶김진기 교수(조경학과) 등 총 7명이다.

퇴임식에서는 정부 훈·포장 전수, 감사패 수여, 기념품 증정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축하와 아쉬움 속에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임경호 총장은 “국립공주대의 발전은 교수님들의 열정과 사명감 덕분이었다”며 “정든 강단은 떠나시지만, 남겨주신 발자취와 가르침은 대학의 역사와 후학들에게 길이 남을 것”이라고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