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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장수 경제의 심장
“농업은 장수 경제의 심장
[세종타임즈] 6.1 장수군수 선거에 뛰어든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21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 첫 기자회견을 열고 살기 좋은 부자 농촌을 위한 농업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양 전 의원은 앞서 일자리 창출, 두배 소득, 삼만 인구를 목표로 하는 일·이·삼 비전을 토대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경영 지원 모두를 위한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와 주민주도 확대 교육과 문화·예술·체육의 선진지 등 5대 핵심 과제를 선포한 바 있다.
농업 공약의 주 골자로는 농민공익수당 확대 지급 반값 농기계 실현 보조금 체계 변경 보조금 정보 제공 강화 기능성 고소득 작물 발굴과 시범사업 확대 친환경 농가 지원 확대 친환경 먹거리 공급 확대 창농경험충전소 운영 등 신규 농업인 지원 확대 장수 청년 후계농 육성 지원 강화 등이다.
대표적으로 농가당 월 5만원을 지급하는 농민 공익수당을 농민당 월 10만원씩 확대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반값 농기계 실현의 경우 농기계 1대당 5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근거인 조례를 만들어 전업농 필수 농기계부터 확대 시행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터넷 등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이 정부의 보조금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맞춤식 정보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예를 들어 연초에 보조금 안내 책자와 달력을 제공하고 문자발송, SNS 알림 등을 활용해 보조금 지원 정보를 안내받아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친환경 농가 지원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관공서와 학교, 어린이집, 마을 급식 등에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확대하는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을 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고소득 기능성 작물 발굴과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을 어디에나 지을 수 있게 유휴 TV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 공공 인터넷 TVWS망을 구축해, 노지에 스마트팜 구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터넷 설치 비용을 없애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무선 공공 인터넷망을 각 마을 단위부터 도입하고 장수군 전역으로 확대시켜 장수 군민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산간 지역 어디서나 공공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며 ”농업뿐만 아니라 복지, 의료, 관광, 교육 등에 접목시켜 장수군이 세계 어느 도시보다 디지털 선진화되도록 만들 계획”이라 말했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창농경험충전소’를 운영해 농사 경험과 실전 교육, 멘토·멘티 연결 등을 통한 농업인의 자립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청년 후계농을 위해서는 저금리 대출, 농업교육, 임대 농지, 임대 시설 등의 지원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양성빈 전 의원은 “농업은 장수 경제의 심장과 같다” 면서 “급변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농정을 펼쳐 농업인 누구나 걱정 없이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전 의원은 현재 더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북대 혁신교육개발원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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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폐지나 기능축소에 대해서 교육구성원 65.6%는 부정적
교육부 폐지나 기능축소에 대해서 교육구성원 65.6%는 부정적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3월 21일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분야 정부조직 개편 교육주체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5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 9,2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7개 시도교육청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전국의 전문대·일반대·대학원, 17개 시도평생교육진흥원 및 평생교육기관에 설문을 배부해 응답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다.
교육부 폐지나 기능 축소에 대해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65.6%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매우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14.1%에 그쳤다.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3.7%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집단별로 학부모 응답자 66.4%, 교사 응답자 63.7%가 찬성 비율을 보였다.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사무를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이양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의 53.9%가 부정적으로 응답해, 찬반 여부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교육에 대해서는 교육부에서 고용노동부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의 50.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고 그 찬반 여부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통합으로 교육-직업 연계 논의에 대해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64.1%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그 외에도. 평생교육 정책 확대에 대해서는 전체의 79.4%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담당하는 ‘돌봄청 신설’주장에 대해서는 전체의 63.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 직선제 등 지방교육자치가 보장된 것처럼, 전체 응답자의 67%가 단위학교 자치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강득구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을 위한 인수위원회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수위원회 교육인사 0명’이라는 교육계 홀대가 우려되고 있다”며 “교육계 일각에서는 인수위원 교육계 인사배제가 교육부 폐지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교육분야 정부조직 개편은 사각지대 없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와 교육현장을 위해 그리고 한국사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교육구성원들의 인식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차기 정부에서는 오늘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구성원들의 인식을 충분히 담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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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1대1 맞춤형 학습지원 공약 발표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1대1 맞춤형 학습지원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인 강삼영 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이 강원 학력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며 ‘1대1 맞춤형 학습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2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님들은 공교육이 내 아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도와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며 “1대1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그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해 인공지능 진단 도구 보급, 초3부터 중1까지 연 2회 영역별 강·약점 상세 피드백,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환경에서 1대1 맞춤형 책임지도 강화 등을 세부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초등학교 기초학력 전담교사, 중·고교 1:1 공공과외, 중1 학습 코칭 프로그램, 방학중 학습 완주 캠프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수시·정시 맞춤형 지원을 강조하는 대입 정책도 공약에 함께 담겼다.
◎ 강 후보는 모든 고등학교에 대입지원 전문교사를 배치해,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생활기록부 관리를 도와주며 맞춤형 컨설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또한 늘어나는 정시 모집과 수능 최저기준에 대비해 온라인 쌍방향 수능 강좌, 고등학교 정기고사에서 수능형 문제 출제 강화, 야간 자율학습을 원하는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 저녁식사, 안심귀가 무상 지원을 약속했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들은 초등학교 정기고사 부활 등 구시대적 주장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강삼영은 미래형 평가와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강원 학력을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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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기초학술기본법’제정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초학술기본법’ 제정을 촉구하고 인문사회분야 학술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과학기술입국을 넘어 성숙한 학문 선진국으로: 왜 ‘기초학술기본법’ 제정이 절실한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김한정·강득구·강민정·권인숙·윤영덕 의원과 국회의원연구단체 약자의눈이 공동 주최하고 대학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인문사회학술개혁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먼저 발제를 맡은 김명환 서울대 교수는 ‘“과학입국을 넘어 학문 선진국”을 향한 법적 기반의 모색 ‘기초학술기본법’의 쟁점들’ 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초학술기본법안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피고 국가기초학술자문회의 설치 방안, 정책기구의 명칭과 위상, 학술진흥법과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 체계 정비 등의 쟁점을 짚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강태경 전국대학원생노조 정책위원장은 인문사회학술 연구교수 제도가 연구자들의 연구기회를 확보하고 우리 사회의 인문사회적 학술 역량을 보호 및 육성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법안 명칭에 대한 고민과 인문사회 관련 법령 및 조직의 부재, 대학 연구개발 관리의 제도적 공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문병효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문사회분야가 황폐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학문연구 지원체계의 취약성과 열악한 고등교육재정지원 수준, 교원의 보수체계 등을 지적하며 기초학술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기초학술진흥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법안의 예산과 재정 등에 관한 규정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략연구본부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부투자를 이끈 핵심 조직이 정부조직이었다는 점과 정부조직의 규모가 곧 그 분야의 예산 규모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초학술기본법 제정과 기초학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부 내 ‘국’ 수준 이상의 예산기획 조직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우창 전 서울대 대학원총학생회 고등교육전문위원은 법안의 정신을 이루는 기본 개념과 주요 기구의 인적 구성, 예산 배분 등에 있어 인문사회 분야의 재생산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치를 설정하고 기초학술기본법안이 인문사회 전공자 및 관련 분야 후속세대 지원을 위한 충분한 지원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귀옥 한성대 교양학부 교수는 과학기술 연구 지원과 인문사회 기초분야 지원이 1:99의 수준으로 심각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인문사회 학술정책 거버넌스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인문사회 학술정책연구원과 국가학술연구교수 제도의 결합안을 제시했다.
마무리 발언에 나선 강득구 의원은 “실용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이 큰 의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바탕에 인문학적 관점이 없다면 과학기술에도 비전이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초학술기본법안 제정과 인문사회분야 학술 진흥을 위한 방향성을 서로 맞춰가고 인문학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함께 대안을 만들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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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전)국회의원,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마련 관련 정책간담회 참석해.”
“이기우 전)국회의원,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마련 관련 정책간담회 참석해.”
[세종타임즈] 이기우 전)국회의원 및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지난 3월 16일 오후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와 '학교폭력 3.3.3 프로젝트 정책간담회' 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네트워크 구자송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이기우 전)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전담기관 및 특별교육 이수기관 위원들, 박선미 칠보지역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사무차장, 학부모 대표, 전혜린 박사 등이 모여 학교폭력 관련 정책 토론을 했다.
주최 측은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과 관련해 “현행법상 교육감이 사안 조사를 외부기관에 지정할 수 있으나, 지정된 사례가 없다” 면서 갈등 조사 및 조정, 심의 과정에 외부 전담기관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력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 전)국회의원은 학교 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하고 과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재임시 해바라기센터 및 아동보호기관 등의 운영 모델을 비춰 볼 때 “사안 발생 시 해당 지자체와 교육청, 전담 기관 등이 공동으로 대처하는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사례집 제공과 사안 처리 안내 등을 해주는 길라잡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주최측은 국회와의 협의를 통해 학부모 안내서와 사안 발생 시 진행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건의하기로 하고 정책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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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파속채소연구소 출범, 농민 위한 연구와 성과 기대”
서삼석 의원 “파속채소연구소 출범, 농민 위한 연구와 성과 기대”
[세종타임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출범식이 3월 17일 오후에 연구소 본관인 전남 무안군 청계면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생산자와 지역농협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연구소 출범이 가능했다.
더 높은 책임감으로 현장의 농민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와 성과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출범 의의를 밝혔다.
파속채소연구소는 1994년 호남농업시험장 목포시험장으로 출발했으며 28년 만에 연구소로 승격됐다.
서삼석 의원은 연구소 출범을 위해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채소산업 경쟁력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전문 연구기관의 필요성을 제기했었다.
무안군은 전국 제1의 양파 생산지이며 전남지역은 파, 마늘 등 파속 채소의 주요 생산지다.
이번 파속채소연구소 설립으로 무안뿐 아니라 전라남도와 특히 서남권 생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생산액 2조 5천억원에 가까운 파속채소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파속채소연구소가 양파, 파, 마늘 산업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양파값 하락에 대한 생산농가의 우려가 높았었다.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조생종 생산 비율이 높아진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서삼석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 안정적인 생산과 출하가 가능한 품종 육성과 개량뿐 아니라, 소비 패턴의 변화에도 대응해야 하고 수출도 가능하도록 실효성있는 연구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출범식에는 서삼석 의원을 비롯해, 박병홍 농촌진흥청장, 송연상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이지원 원예원장, 박홍재 전남도원장과 양파 생산자협회 지회장과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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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남양주 지하철 시대 획기적으로 열린다”
김한정 의원 “남양주 지하철 시대 획기적으로 열린다”
[세종타임즈] 김한정 의원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에 앞서 오는 18일 공식개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남양주 최초로 서울 지하철과 연결되는 진접선은 오랜 숙원 사업으로 서울역까지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 지역 주민 대표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오남~진접역 구간을 왕복시승 하는 등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진접선 건설과 개통을 위해 애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설 시공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개통을 기다려온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4호선 진접선으로 본격적인 남양주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된다”며 “진접선은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편의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이 지하철로 남양주를 즐겨 찾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곧이어 지하철 8호선, 4호선-8호선 연결, 9호선과 GTX-B노선까지 개통되면 전국 어디로든 철도로 갈 수 있는 남양주 철도혁명이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지하철 4호선, 9호선으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에 첨단기업·미래산업을 유치하는 데도 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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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천안갑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3800만원 확보
문진석 의원, 천안갑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3800만원 확보
[세종타임즈] 문진석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남산초등학교 화장실 증축/보수사업 10억 6,500만원, 서북구 성정동 성정초등학교 창호교체사업 6억 5300만원, 목천읍 부영초등학교 바닥교체사업 2억 2천만원 등 특별교부금 19억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산초등학교는 1944년 개교 이후, 화장실이 노후되고 학생수 대비 화장실이 부족해,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화장실 증축에 약 4.9억, 보수에 약 5.7억을 사용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성정초등학교는 창호 노후가 심해 냉난방 효율 저하 및 방음 문제가 발생하고 강풍 발생 시 창호 흔들림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총 42실의 창호가 교체될 예정이다.
부영초등학교는 2000년 개교 시 교실 바닥이 목재 후로링으로 설치되어 장기간 사용으로 색이 변색 되고 보행 시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목재 특성상 시설 노후로 인한 잦은 파손과 가시 등이 튀어나와 학생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어 바닥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4월부터 약 11개월간 총 1,553㎡의 목재 바닥을 교체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천안의 미래에 투자하겠다”며 “천안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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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혜자 후원회장 맡아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혜자 후원회장 맡아
[세종타임즈]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17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아 박혜자 예비후보의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적극 돕기로 했다.
이번 후원회장 수락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박혜자 교육감 예비후보의 인지도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평소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정 전 총리가 지지하기로 한 만큼 박혜자 예비후보에 대한 교육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 셈이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께서 공동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정 전 총리의 성원에 힘입어 6월 1일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해 위기에 처한 광주교육을 새로고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세균 전 총리께서 30년 넘는 풍부한 교육계 이력의 박혜자 예비후보의 능력과 진정성을 높이 샀다”며 “교수로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국회의원 시절의 탁월한 교육정책 입안능력,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시절 입증한 미래교육에 대한 전문성 등 교육감으로서 3가지 능력을 바탕으로 광주교육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광주의 첫 여성교육감으로 누구보다 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섬세하고 꼼꼼하게 학생들을 챙기고 미래 돌봄교육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후원회장은 무주·진안·장수와 서울 종로에서 당선된 6선 국회의원으로 지난해까지 국무총리로 활동하며 오는 18일에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한편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통해 특별예산 확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원격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고 청렴도를 2등급까지 향상시키는 등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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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ITY 조성을 통한 새로운 수원특례시 완성 ”
“W-CITY 조성을 통한 새로운 수원특례시 완성 ”
[세종타임즈] 각종 언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출마예정자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체계에 돌입했다.
이재준 전 수원시제2부시장은 16일 오후 4시30분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이재준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직선거 예비후보자 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검증 절차를 거쳐 16일 오전 이재준 예비후보에게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고 통보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시 최초 제2부시장을 맡으면서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함께 5년 동안 한국형 실리콘밸리,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과 분쟁의 조정 창구인 도시재생분쟁상담센터 전국 최초 개설 등을 실천해 왔다”며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늘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는 구조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W-City 조성 및 미래세대를 위한 15분 복합도시 수원형 역세권 콤팩트복합도시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수원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노무현정부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