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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드롭탑 세종시청점 착한가게 5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드롭탑 세종시청점에 착한가게 5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롭탑 세종시청점의 육은명 대표는 “좋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금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정기 기부 등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전달, 출산 축하 선물, 명절 선물 지원 등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착한가게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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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착한나눔가게 13~15호점 현판전달(소담동)
[세종타임즈]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소담동의 착한가게 3곳에 각각 13호, 14호, 15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참여한 업체는 에셀피아노음악학원, 세종FC에셀축구교실, 강담태권도다.
착한가게는 저소득가구 등을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하는 곳으로, 이번에 지정된 13~15호 착한가게는 저소득가정 아동 각 2명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에셀피아노음악학원의 김한나 원장은 “평소 나눔은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해오던 중 착한가게 사업을 안내받고 다른 원장님들과 함께 더 큰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교육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홍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재능기부자와 후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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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재난 대비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진행되었으며, 20여 명의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엔진펌프, 수중펌프, 발전기 등 주요 수방자재의 작동법과 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종 수방자재의 작동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실제 작동해 보는 모의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의 대응 방법을 습득했다.
또한, 수방자재의 관리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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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로 ‘싱싱세종수박’ 제공
'싱싱세종수박'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만나요
[세종타임즈]세종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싱싱세종수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23일, 다음 달 초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싱싱세종수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싱싱세종수박은 2018년부터 연동면의 ‘맛찬동이 수박’에서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으로 이름을 바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수박은 세종농업기술센터의 전문가 관리와 지도를 받아 생산되며, 다른 수박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11.5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가진 수박만을 선별해 출하한다.
싱싱세종수박의 출하 시기는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로 약 2주 정도의 기간 동안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싱세종수박 판매처인 농협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 농민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수확한 싱싱세종수박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싱싱세종수박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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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민간전문가와 안전단체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는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세종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김 부시장은 이날 민관 합동점검단과 함께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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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문화센터 정식 개관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소정면의 문화·복지 기반 주민 거점시설인 ‘소정문화센터’를 23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문화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했다.
소정문화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됐다.
총 40억원의 국비를 포함한 예산이 투입되어 연면적 64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공사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진행됐다.
소정문화센터는 탄소배출량 저감과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36㎾ 용량의 태양광패널을 설치했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공유주방, 북카페, 사무실, 다목적실이 있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과 동아리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센터 운영은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주민조직 ‘사회적협동조합 소정다감’이 맡는다.
시는 효율적인 문화센터 운영을 위해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리더 16명과 활동가 18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소정문화센터에서 반찬판매 특화사업 및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브랜드 ‘소정다감’을 개발했다.
또한, 주민동아리 23개 팀이 운영되어 단순 취미와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정문화센터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정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북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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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홍익대 세종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2일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이승희)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과 이준영 사무국장, 이미지(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비롯해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한지애 학생상담센터 소장,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양정훈 센터장과 최윤미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구성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의학적 자문과 인력, 교육, 시설 등을 지원하고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상담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연구, 행사, 교육 등 사업 교류 및 참여 협조 ▷자살사망자 사후대응 및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교내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기관 간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물 공동 활용 등이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정신건강에 대해 살피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협약식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정훈 센터장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구성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불어 올해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 독립 공간마련으로 더 활발한 상호연계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반곡종합복지센터로 확대 이전해 조직 개편을 통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 독립공간을 마련해 청년 마음건강을 위한 휴게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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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행금지구역에서 승인 없이 드론 날리면 처벌받는다.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최근 3년 동안 세종시 일대 비행금지구역에서 승인을 받지 않고 드론을 날리다 112신고되어 경찰에 적발된 건수가 20건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적발된 주요 사례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 레저·사진촬영 목적으로 드론을 띄운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송·드라마 촬영, 부동산 업체 홍보 촬영, 공사 현장 촬영, 경관 촬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드론 촬영이 활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부세종청사, 중앙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세종시 대부분의 지역은 드론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을 날리려면 사전에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고 관계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을 받지 않고 드론 비행을 한 경우에는 항공안전법 제161조 등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 처벌하거나 세종시청에 통보해 과태료 처분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시 대부분의 지역은 드론 비행금지구역이므로 취미 등의 목적으로 드론을 날리려고 하는 경우 반드시 관계기관의 승인을 받고 날려야 하며 현장에서는 드론에 신고번호를 표시하고 신고증명서를 소지해 불필요한 경찰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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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이철희 동문,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수상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이철희 동문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에서 연극 '맹'으로 젊은 연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연예연기과 출신인 이철희 연출가는 그동안 조치원 해문이', '조치원 새가 이르는 곳', '닭쿠우스', '불가불가', '그, 윷놀이' 등의 작품으로 충청도식 패러디 언어를 현대적으로 풍자화해 이철희식 연극을 무대화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이철희 연출가는 연극 ‘맹’을 통해 1940년대 초반 발표한 '맹진사댁 경사'를 특유의 코드로 각색한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작품 속에 맹 진사를 신분 상승을 위한 욕망을 패러디와 놀이로 무장해 한국적인 정서로 표현했다. 해당 작품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부조리성과 신분 위계와 계급사회의 모순을 우리 정서의 비극성으로 풍자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철희 연출가는 "한국연극계가 소재주의로만 매몰돼 있는 것 같아 상복이 없는 연출가로 살아왔다"라며 "묵묵하게 충청도식 언어로 무대화한 작업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으로 연극계 주류가 된 것 같아 앞으로는 이철희식 언어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영상특성화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는 세종시에 위치해 상업영화 제작과 넷플릭스 등 OTT 콘텐츠 제작에 큰 발전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학사과정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겸비하고 있다. 또한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교내에 가지고 있어 방송영상계열에서 다루는 모든 분야를 학과 내 커리큘럼에 녹여내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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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보람동위원회, 호려울마을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보람동위원회가 22일 보람동 호려울마을 9단지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람동위원회는 매월 보람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혈봉사와 손마사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혈요법 및 손 마사지 관련 교육을 이수한 보람동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과 정답게 안부를 나누며 건강을 살폈다.
김서연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활력 있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는 올해 1월에 처음 만들어진 단체로,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및 이혈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매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