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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소방서,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관내 사찰 화재예방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 세종북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봉축 행사 기간 중 연등, 촛불 등 화기 사용이 집중됨에 따라 사찰 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소방서는 세종시에 위치한 전통사찰 55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순찰 ▶현장 안전지도 ▶현지적응 훈련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진호 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직접 관내 학림사를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시 출동로 확보 여부 및 관계자 화재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진호 서장은 “부처님오신날에는 많은 신도와 시민들이 사찰을 찾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찰이 시민 모두에게 안전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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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직 청년에 월 최대 5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청년희망내일카드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
구직자가 현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포인트를 차감하는 대신 개인 통장으로 현금을 환급받을 수도 있다.
시는 활동비 5회차 지급 기간 이내에 조기 취·창업시 최대 150만원의 성공금도 지급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 또는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구직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자다.
단,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150% 이해야 한다.
사업 공고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세종시 종합 일자리 플랫폼을 확인하면 된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첫 취업까지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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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베트남 하노이서 ‘세종 기업 해외 진출’ 외교·경제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해외 출장 마지막 날인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활동에 나섰다.
이날 최 시장은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스마트시티 조성, 경제·산업 협력, 인재교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확장하고, 국제 협력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외교적 행보다.
이어진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기반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민간 차원의 지원책을 모색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부의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최 시장은 또 세종시에 본사를 둔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 비전세미콘의 하노이 지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하노이에는 세종시 소재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여러 기업들이 진출해 활발한 경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저녁에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와의 만찬 간담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양 도시 간 경제·문화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현지 공공기관 및 외교 채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시는 이번 하노이 방문을 계기로 도시 간 전략적 교류의 기반을 다졌으며,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아시아권 주요 도시와의 협력 속에서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종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지 기반을 살피고, 문화·기술·외교를 아우르는 도시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제 교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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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대상 기초영농기술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귀농·귀촌자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개요·지원정책 안내, 신규농업인 부동산구입요령, 식량작물·소득작물·과수 재배 기술, 농산물 가공의 이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토양 관리, 올바른 비료 사용법 등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한 귀농·귀촌자나 귀농·귀촌 예정자, 신규 농업인 등이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는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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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지역의 만남, 문화예술로 재탄생
한글과 지역의 만남, 문화예술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BRT작은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한글과 지역 특성을 접목한 도자 작품전시회 ‘도자로 만나는 우리동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BRT작은미술관을 ‘한글문화상설전시관’ 으로 제공하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도예가들로 구성된 모임 ‘도화원’ 이 주관했다.
8명의 참여 도예가들은 각자 거주 중인 소담동과 반곡동 등 지역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한글에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다양한 도예작품으로 표현했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추진 원년인 만큼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이어 시민들이 한글의 문화·예술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 운영 등 각종 한글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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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우수선수·지도자 영입비 전달식’ 개최
세종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우수선수·지도자 영입비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체육회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선수 및 지도자 영입에 힘쓰고 있는 각 종목단체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영입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며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 우수선수 및 지도자 1차 영입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달식에는 노동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종목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총 9개 종목단체에 총 2억1천3백만원의 영입비가 지원됐다.
오영철 회장은 “지역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재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각 단체의 사기 진작과 전국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 달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종목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유망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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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 무료교실 2기 신규 참가자 모집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 무료교실 2기 신규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체육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생활체육지도자 무료교실 2기’ 신규 참가자를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교실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되며 세종시 내 K-POP댄스, 배드민턴, 테니스,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 44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총 596명의 시민이 선정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로 성인뿐 아니라 유소년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선정은 전산 랜덤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4월 29일에 개별 문자로 결과가 통보된다.
수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 세종시 전역의 공공 체육시설에서 운영된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무료교실은 시민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신규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 유소년, 어르신 중 무료교실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자이며 취약계층,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세종시가 후원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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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한마음 체육대회 앞두고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정면이 오는 19일 열리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로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소정면은 17일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정화활동은 운당리 회전교차로와 소정리 마을 입구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체육대회가 열릴 소정면행정복지센터 인근을 포함해 주요 구간의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체육대회에 앞서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행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소정면은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환경정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직능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품격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체육대회’는 19일 소정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되며, 걷기대회,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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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의 직능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인 ‘자유롭게 내가나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이 자발적으로 계획한 것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더 많은 주민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나성동의 주요 거리와 공원, 먹자골목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나성동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높였다.
박찬양 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를 넘어 가족, 개인 등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나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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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판매 축산물가공품 안전성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축산물가공품 등의 비대면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온라인 수거검사 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지난해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가공품 30여 건을 대상으로 미생물, 보존료,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해당 가공품들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무인판매시설의 축산물도 포함해 검사를 확대한다.
특히 이달 중에는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생산품 ▶통신판매 축산물가공품 등을 중점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축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부적합 품목을 생산 또는 판매한 생산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과 홍보 등도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무인판매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축산물을 구매할 때 변색, 부패취 등 내용물의 상태와 보관온도, 포장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 후 최대한 빨리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비대면 유통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