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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쥬로 성장하는 대전고교학점제, 교사 인력풀 구축
원이쥬로 성장하는 대전고교학점제, 교사 인력풀 구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수요 맞춤형 소인수·다과목 개설 환경을 지원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전고교학점제 교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에 활용 안내를 했다.
고교학점제 교사 인력풀은 학교·대학·지역의 인적 인프라 통합 정보 제공을 통해 단위학교의 과목 개설·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등록 및 활용 절차는 학교에 재직중인 고교학점제 인력풀 등록을 원하는 교사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을 하고 교육청 승인 후 단위 학교에서 관리자 로그인을 통해 학점제 교사의 정보를 얻게 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고교학점제에서는 모든 학생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을 스스로 찾게 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학점제 교사 인력풀 구축은 단위학교에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적 자원을 원활하게 매칭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은 현재 학교에 재직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구성한 것에서 공동교육과정과 지역 및 대학 연계의 학생·교사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까지 그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인적 자원 지원 시스템의 체계적 확대를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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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ICC호텔에서 열린‘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전시과학부시장, 정부, 대전시 및 유관기관, 학회, 기업 등 센서분야 관계자가 참석했고 나노종합기술원이 지원한 센서 제품개발 성과 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도체와 함께 센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센서산업협회 설립이 첨단센서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며“앞으로도 센서산업 발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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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학생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중학생 63명을 대상으로 대전월평중학교에서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통일에 대해 표현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생들의 현장 체험활동이 줄어든 것을 보완하고자 이번 행사는 대면활동으로 계획해 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대전월평중학교의 넓은 체육관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해 여는 마당, 통일로 가는 길, 통일탐정사무소 등으로 구성됐으며 통일로 가는 길에서는 분단의 역사적 배경, 통일 문제, 남북교류 등에 대해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통일로 가는 길을 탐색할 수 있었다.
통일탐정사무소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 추리활동을 통해 통일과 북한 관련 지식을 익히고 통일 한반도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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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컨설팅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41개 중학교 2,27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DJ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J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는 직업교육 및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14명의 교사로 구성된 컨설팅 강사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미래 직업분야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18학년도부터 시작한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는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통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와 미래 직업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자신의 직업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갈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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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상호 존중의 날’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는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월 15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 과제로는 역지사지의 공감 및 배려 등의 실천사항을 담은 상호 존중의 약속 선언문 낭독, 칭찬열매 스티커 부착 등이었다.
자체 제작한 칭찬나무에 고마운 직원들의 이름과 내용을 적은 열매스티커를 붙여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고 행사 마지막에는 유초등교육과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다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단해진 마음을 보듬어주는 미소가 가득한 시간이었으며 소통과 공감이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이루어 나가는데 ‘상호 존중의 날’ 운영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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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도시농업농장 텃밭에서 수확⸳나눔 실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경작한 감자 150박스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확해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농업의 다원적 공익기능을 활용해 도농상생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민들에게 분양했던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농산물이다.
대전시는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꾸준히 푸드뱅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감자 2,000㎏, 고구마 1,000㎏, 배추 1,000포기, 무 500개를 기부했다.
한편 시는 2018년에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조성해 매년 시민들에게 분양했는데 올해는 346구획을 분양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의 공간으로 활성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땀을 흘려 수확한 작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가을에도 고구마, 배추, 무 등 농장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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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산분야 2년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지방재정 발전 유공’으로 2년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공유재산에 공유경제 혁신경영을 도입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피해지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경감 기준 마련해 소상공인의 임대료 감면 지원, 공유재산 심의회 신속처리 제도 도입, KAIST와 공동으로 공유재산 건물에 코로나19 지능형 방역시스템 도입 추진 등 지방재정 업무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혁신행정사례를 발굴 운용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시는 공유재산 혁신경영으로 인정받은 ‘코로나19 지능형 방역 시스템’시연 행사가 진행된 지난 1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2020년 지방재정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개최하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으로 대전시의 다양하고 새로운 공유재산 업무의 혁신행정사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공유재산업무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창출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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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 조성 박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첨단센서산업 메카 도시 조성 의지 표명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15일 오전 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 센서기업인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전시 센서산업화 성과 보고 및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 발족식에서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 대전’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한국센서산업협회는 대전지역 센서기업들이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해 국내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서 센서기업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해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협회이다.
센서산업은 2024년 전세계 사용되는 센서 수는 1조개가 넘는 Trillion Sensor 시대가 도래하고 2030년경에는 10조개를 넘어 현재 반도체산업을 앞지르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현재 대전지역은 약 200개의 센서기업과 센서기업 지원에 필요한 첨단센서 Fab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덕특구 내 축적된 혁신기술과 KAIST 및 지역대학의 전문인력 등 국내 최고수준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센서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조성 및 시장선도 K- sensor 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부와 공동으로 대규모 첨단센서 예타사업을 기획해 지난해 연말에 과기부 예타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 현재 예타조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장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와 상호협력해 장대 첨단산업단지 내에 첨단센서 연구시설, 창업시설, 기업지원시설이 동일공간내에 어우러진 앵커시설 기능의 ‘첨단센서 혁신성장센터’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서특화단지로 개발해 첨단센서 인프라 및 센서기업을 집적화하고 디지털뉴딜과 고부가가치 신산업 발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들이 오고 싶어하는 첨단센서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시 첨단센서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토록 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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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리얼 미션투어 즐겨요
청정한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리얼 미션투어 즐겨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족, 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청호오백리길을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개발을 마무리하고 16일부터 운영된다.
참가자가 모바일앱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형 여행콘텐츠이다.
관광프로그램은 빼어난 자연환경인 대청호오백리길에서 여행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3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1구간은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형‘찾아라 슈퍼캡슐’, 2구간은 사진을 찍으며 산행하는 워킹투어형‘찰칵 찬샘마을’, 3구간은 연인들을 위한 MZ세대형 ‘호반연가’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찾아라 슈퍼캡슐’은 영어로도 제작되어 외국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구간의‘찾아라 슈퍼캡슐’은 대전엑스포‘93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함께 대청댐, 대청공원, 대청호로하스캠핑장 등에 숨겨진 슈퍼캡슐을 찾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모험형 콘텐츠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구간인‘찰칵 찬샘마을’은 노고산성, 성치산성 등 대청호를 둘러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전설적인 사진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사진을 찍는 미션 수행 콘텐츠로 등반을 위해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가 필요하다.
끝으로 3구간의‘호반연가’는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물속마을정원, 슬픈연가촬영지 등에서 수상한 편지가 담긴 유리병들을 발견한 후 편지 속 사연을 따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성자극 콘텐츠이다.
참가방법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리얼월드’앱을 내려 받아 설치 후 해당 콘텐츠를 실행하면 되고 각 콘텐츠별 체험시간은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올해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창일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새로운 여행트렌드에 맞춰 맑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많은 여행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청호오백리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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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자체 최초 지하수 라돈저감시스템 특허 등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하수에서 발생하는 라돈을 저감할 수 있는 라돈저감장치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 개발, 특허 등록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은 지질학적으로 옥천변성·화강암 지질대가 넓게 분포되어 지하수에 자연방사성물질이 타 지역보다 높게 검출되는 지역이 많아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라돈이 높게 검출되는 시설에 모형시험을 거쳐 지하수의 라돈을 저감시킬 수 있는 시작품을 개발했다.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음용시설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소규모 급수시설에서 대부분 활용되는 폭기방식에 제거효율을 높이기 위해 물과 분리된 라돈을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공정을 넣은 방식이다.
현재 대전시는 시작품을 라돈이 검출되는 비상급수시설 2곳에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수질 감시기준⁕인 148Bq/L⁑의 3배 이상 초과되는 고농도 시설에도 90%이상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을 저농도에서 고농도까지 다양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기후 변화와 더불어 수자원으로서 지하수의 중요도가 확대되고 있는 것도 시작품이 필요한 이유다.
가뭄이 지속되면 지표수는 즉시 영향을 받아 수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지하수는 지표수에 비해 훨씬 느리게 반응하므로 안정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대전시의 설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비상급수시설은 민방위 사태뿐만 아니라 가뭄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생명수로 시민건강을 위해 선제적 수질관리를 하겠다”며 “이번 특허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기업지원보급사업 등을 통해 기업에 기술이전 및 상용화해 타 지자체에도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