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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리얼 미션투어 즐겨요
청정한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리얼 미션투어 즐겨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족, 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청호오백리길을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개발을 마무리하고 16일부터 운영된다.
참가자가 모바일앱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형 여행콘텐츠이다.
관광프로그램은 빼어난 자연환경인 대청호오백리길에서 여행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3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1구간은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형‘찾아라 슈퍼캡슐’, 2구간은 사진을 찍으며 산행하는 워킹투어형‘찰칵 찬샘마을’, 3구간은 연인들을 위한 MZ세대형 ‘호반연가’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찾아라 슈퍼캡슐’은 영어로도 제작되어 외국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구간의‘찾아라 슈퍼캡슐’은 대전엑스포‘93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함께 대청댐, 대청공원, 대청호로하스캠핑장 등에 숨겨진 슈퍼캡슐을 찾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모험형 콘텐츠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구간인‘찰칵 찬샘마을’은 노고산성, 성치산성 등 대청호를 둘러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전설적인 사진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사진을 찍는 미션 수행 콘텐츠로 등반을 위해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가 필요하다.
끝으로 3구간의‘호반연가’는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물속마을정원, 슬픈연가촬영지 등에서 수상한 편지가 담긴 유리병들을 발견한 후 편지 속 사연을 따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성자극 콘텐츠이다.
참가방법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리얼월드’앱을 내려 받아 설치 후 해당 콘텐츠를 실행하면 되고 각 콘텐츠별 체험시간은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올해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창일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새로운 여행트렌드에 맞춰 맑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많은 여행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청호오백리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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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자체 최초 지하수 라돈저감시스템 특허 등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하수에서 발생하는 라돈을 저감할 수 있는 라돈저감장치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 개발, 특허 등록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은 지질학적으로 옥천변성·화강암 지질대가 넓게 분포되어 지하수에 자연방사성물질이 타 지역보다 높게 검출되는 지역이 많아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라돈이 높게 검출되는 시설에 모형시험을 거쳐 지하수의 라돈을 저감시킬 수 있는 시작품을 개발했다.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음용시설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소규모 급수시설에서 대부분 활용되는 폭기방식에 제거효율을 높이기 위해 물과 분리된 라돈을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공정을 넣은 방식이다.
현재 대전시는 시작품을 라돈이 검출되는 비상급수시설 2곳에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수질 감시기준⁕인 148Bq/L⁑의 3배 이상 초과되는 고농도 시설에도 90%이상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을 저농도에서 고농도까지 다양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기후 변화와 더불어 수자원으로서 지하수의 중요도가 확대되고 있는 것도 시작품이 필요한 이유다.
가뭄이 지속되면 지표수는 즉시 영향을 받아 수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지하수는 지표수에 비해 훨씬 느리게 반응하므로 안정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대전시의 설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비상급수시설은 민방위 사태뿐만 아니라 가뭄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생명수로 시민건강을 위해 선제적 수질관리를 하겠다”며 “이번 특허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기업지원보급사업 등을 통해 기업에 기술이전 및 상용화해 타 지자체에도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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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대전에서 첨단국방기술 선뵌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2021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이 오는 15~18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방관계자 및 국방 관련 대·중소·벤처기업 등이 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 가치를 가진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무기와 전력지원체계 등이 선보인다.
또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로봇, 드론 분야 관련 기관 참여가 확대돼 대전 소재 첨단기업은 물론 연구기관과 대학교 등 산·학·연·관·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융합의 기틀이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방관련 기술, 정책 등 전문 방위산업체의 협력 및 정보교류 장 마련 방산 및 군수업체의 수출 등 판로개척과 기업홍보 기회 제공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입의 장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48개의 참가 기업들은 전시부스를 설치해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국방관계자 및 기관과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수출상담, 네트워킹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와 더불어, 육군교육사령부 및 국방기술품질원이 주최하고 10개 병과학교가 참여하는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에서는 첨단센서 첨단기동·신소재, 사이버전자전, 군수융합 등을 주제로 하는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18일에는 군 활용성 간담회가 개최돼 전시품에 대한 군 활용성을 검토하고 민간개발 기술의 군적용 방향을 모색한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방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전시 추진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이라며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해 온 기업들의 발표장인 동시에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의 벽을 낮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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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7.8%인 4,411억 3,700만원이 증액된 6조 1,229억 7,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930억 2,2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299억 4,8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2.6%인 1,185억 2,900만원이 증액된 1조 567억 9,200만원으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오는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복지환경, 산업건설위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정기현 의원은 교육부가 2학기 전면 등교를 준비하고 있어 학교 교직원들은 7월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는데, 학원 강사도 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고 학원, 교습소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칸막이, 방역물품 등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일자리 어린이집 보육매니저 지원 인원은 50명으로 어린이집 수에 비해 너무 적다고 지적하며 다수의 어린이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구체적인 선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고 실제 근무시간이 너무 적어 임금이 낮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가하천 유지보수 예산 감액, 3대 하천 그린뉴딜 사업,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종호 의원은 세계한상대회 개최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제반 여건을 고려해 볼 때 대회가 지금 목적대로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줘 줄 것을 당부했다.
스타트업파크 조성을 위한 교환부지 매입에 대해 질의하며 유성구에 부지 보상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재정적으로 열악한 대덕구 등 원도심에도 조성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칠 의원은 생명사랑모니터링단 운영에 대해 자살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일시적으로 끝내지 말고 장기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대해 작년도 지원이 11개소, 11억원 이었으나, 올해는 30개소, 9억원이 편성된 걸로 보여 사업 추진이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예산 편성 시 콘텐츠 제작비를 포함하지 않아 추경에 제작비를 편성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계획성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국방산업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 옛 충남도청사 대부료 등에 대해 질의했다 홍종원 의원은 우리시가 올해 포상금을 많이 받았는데 해당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며 포상금에 대한 혜택이 공무원들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청년하우스 옥상방수공사가 건물 리모델링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세부계획이 면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평가제 우수 어린이집 프로그램운영비 지원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은 어린이집에 적절하다고 판단되나, 사정이 어려운 나머지 어린이집도 추가 지원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비 감액에 대해 보조금이 부족해서 시민들이 전기자동차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전기차량에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행복숲길 안전난간 설치공사, 임업진흥원 기반시설 지원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광복 의원은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해 18세 이상이 되면 보호시설에서 나가야 하는데 18세 이상의 장애 아동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물관리 사업의 마감 공사 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고 사철나무보다는 잔디가 시각적으로 더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에 쌓여있는 퇴적물을 준설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국가하천 유지보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기반 종량기 설치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수빈 의원은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에 대해 질의하며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줘 줄 것을 요청했다.
3대 하천 그린뉴딜 선도 사업과 관련해 시설물 사업보다 장마철에 하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정비 사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숲체원 진입도로 개설 등에 대해 질의했다.
손희역 의원은 시내버스 내부 방역사업에 대해 기계식 방역으로 전환될 시 사업 추진이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했다.
노은동 화장실 리모델링에 대해 질의하며 우리시에서 농수산물시장 사용료 기준에 대한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전형 공공형 택시 운영,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타당성조사 등에 대해 질의했다.
우승호 의원은 공공일자리 어린이집 보육매니저 지원에 대해 사업 지원내용과 자격 고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며 6개월 단기간 채용되어 전문성이 결여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리병, 페트병 분리배출 거치대 설치와 관련해 동구만 제외된 것에 대해 모든 자치구에 골고루 설치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줘 줄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집 비대면 발열 측정기 단가에 대해 질의하며 우리지역 업체에서 적정가격에 구매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심식당 지정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코로나 지원 예산이 특정 분야에 지원되고 소수 사업분야의 목소리가 담기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코로나 지원에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전통시장 온통대전 캐시백 적립 등에 대해 질의했다.
채계순 예결특위 위원장은 유등천에 산책로의 수풀의 키가 너무 크고 보안등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보문산 보훈대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진입로의 데크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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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방역, 공사장관리, 하천정비 등 도시전반 안전점검 강화 당부
코로나방역, 공사장관리, 하천정비 등 도시전반 안전점검 강화 당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 공사현장 안전, 호우대비 하천정비 등 도시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우선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 직원이 유흥·체육시설 현장점검 등으로 총력 대응하는 가운데 지난 주말부터 확산세가 꺾이는 모양새”며 “현재 기조를 유지해 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조치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관내 현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공사 하도급관계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사고는 하도급과 재하도급 과정에서 영세 철거업체가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관련 부서는 자치구와 합동 점검으로 정밀하게 현장을 살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대응 관련 허태정 대전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변 쓰레기 문제와 악취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해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응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K-바이로랩허브 공모사업 유치전에 충남도와 세종시가 협력키로 한 것을 환영하며 반드시 성공시켜 시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이 대전시가 이번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로 해 감사드린다”며 “충청권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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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문성원 의원, 신탄진농협조합장 감사장 받아
대전시의회 문성원 의원, 신탄진농협조합장 감사장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문성원 의원이 14일 신탄진농업협동조합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임시총회에서 민권기 조합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문성원 의원은 지역 농업과 농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농협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왔으며 농업인 실익증진사업과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문성원 의원은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지역 농업인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힘을 합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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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건축 전문가가 함께 미래학교 전환을 준비해요
교육·건축 전문가가 함께 미래학교 전환을 준비해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중인 2021년 사업 대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비전 세움과 미래 학습환경 조성 방향에 대한 사전기획 1차 컨설팅을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기존의 표준화된 공급자 중심의 학교 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미래학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건물 설계 단계 이전에 지역, 학교 현황 및 교육 환경을 분석하고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미래교육 목표 및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방향 설정, 필요 공간, 배치, 형태, 규모 등의 적정화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기본계획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단계이다.
사전기획 단계를 통해 미래학교로서의 비전, 학교 학습 환경 조성 방향, 미래학교 컨셉, 학교 공간 배치 방안 등이 도출되고 이것이 설계지침으로 만들어져 설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어 미래학교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교육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장학사 및 주무관으로 구성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무 T/F를 조직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가 학교구성원의 미래교육에 대한 요구와 교육부 및 교육청의 교육정책 등이 잘 담아 미래학교에 대한 컨셉을 올바르게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교는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도움을 받고 교육청은 교육정책이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게 되며 사전기획가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정은 “학교건축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학교사용자가 미래학교 조성에 대한 방향성을 잘 설정할 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고 이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무 T/F를 구축해 대상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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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학별 수시모집 대입정보 온라인 설명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5일과 16일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2022 대학별 수시모집 대입정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2022 대학별 수시모집 대입정보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수도권 주요 대학별 지원 전략’과 ‘대전·충청권 국립 대학별 지원 전략’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수시모집을 앞두고있는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안내하고 고3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의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교육청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2 대입 대전지역 대학 초청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실시해 대전지역 9개 대학의 학과 및 전공을 소개하고 입학전형과 전년도 입시 결과를 안내한 바 있다.
실시간으로 유튜브 방송을 보지 못한 고3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해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는 다양한 진학설명회 동영상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대입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대입정보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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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 공모전’개최
대전교육청,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 공모전’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학교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세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서식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형 혁신학교 : 학교 구성원들이 협력과 나눔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도덕적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 배움과 성장 중심의 수업 혁신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삶의 맥락에서 창의적 인재로 함께 성장해 가는 학교 운영) 공모 결과는 7월 말 발표하며 각 분야별로 6명 내외의 우수작을 선발해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수정·보완 과정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중심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형 수업의 실천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대전형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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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신속 진단을 통한 조기발견 및 차단이 매우 중요
과수화상병 신속 진단을 통한 조기발견 및 차단이 매우 중요
[세종타임즈] 연일 계속되는 대전광역시 인근 충남지역의 ‘과수화상병’발생 보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부쩍 증가했다.
6월 9일에는 정원수용 꽃사과에 화상병이 발생했다는 시민의 제보로 농업기술센터 화상병 전담 방제팀의 긴급 시료 채취 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진단을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과수화상병’ 관련 시민들의 제보와 문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람에게 전염되는 병원균이 아니고 과수 중 ‘배·사과’에만 주로 발병하는 식물병원균이므로 화상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6월~7월 두 달 동안을 과수화상병 중점 예찰·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배·사과 농가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신속진단키트를 도입해 화상병 발생 신고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신속진단 키트’의 수급이 어려운 와중에 농업기술센터는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6월 말까지 진단 키트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배·사과 농업인들은 과원 내 화상병 발생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하며 임의로 제거하거나 외부로 반출시키는 것은 전면 금지된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배·사과 과수 농업인들의 철저한 과원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 때이므로 인근 화상병 발생지역의 방문과 농업인간의 만남, 그리고 다른 지역 주민들의 농장 방문을 철저히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화상병 감염 진단을 받아 달라”고 전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