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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하고 있는 1명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인증·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사업 신청은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16일간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기업 소재 구청 사회적기업 소관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7월 현장실사를 통해 기업에 대한 신청기업에 대한 사전 검증을 실시하고 8월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고용성과, 사업내용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규 채용 근로자 1명당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종류, 취약계층 여부 등에 따라 40%에서 최대 90%의 비율을 적용해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총 400여명 규모이다.
대전시는 사업내용, 선발기준, 신청서류 작성 등을 안내하기 위해 6월 27일 오후 2시 중구 협동의집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고용을 늘려 지역사회 빈곤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수한 사회적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상반기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통해 32억원을 인건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공모를 통해서는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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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우수 제품 및 기술 대전에서 선보인다
K-방산 우수 제품 및 기술 대전에서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부품 국산화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한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등 7개 체계기업과 13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은 방위사업청이 각 군 국산화 개발 대상품 및 방산기업 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첨단국방산업전은 매년 관내 기업의 방산 제품을 전시하고 육군 교육사령부와 공동으로 미래지상전력 심포지엄과 군활용성 간담회를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이 두 행사를 통합해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메인 전시관에 ‘피치데이 홀’과 ‘중소벤처기업 신 기술관’을 조성하고 ‘드론’, ‘3D프린팅’ 등 5개의 주제별로 공간을 구분하는 등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에 중점을 두고 준비됐다.
피치데이 홀 : 전시관 내 중소기업 소개 및 홍보를 위한 별도 공간 신 기술관 : 전시관 중심에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 배치 또한, 중소기업이 방산 수출의 주역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방산 관련 기술 정책을 공유하고 방산업체의 판로개척, 기업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심도 있는 부품국산화 전략토의와 내실 있는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부품국산화 발전세미나 주요 방위력개선사업 설명회 체계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교류회 등이 개최된다.
또한 절충교역 설명회 K-방산 수출상담회 등 수출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해외 수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산진출 희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소개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아울러 대국민 체험공간인 ‘K밀리터리 멀티플렉스’는 제1전시장에서 운영되며 방산과 관련된 퀴즈행사인 ‘밀리터리 골든벨’, RC모형 조종체험, 밀리터리 룩 포토존, 가상현실 체험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전시장 안내 등 행사와 관련한 세부정보는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 또는 첨단국방산업전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행사기간 동안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 이전 원년의 해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명실 공히 대전이 K-방산경제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다”며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 든든한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을 토대로 산·학·연·군·관이 하나 되어 노력한다면, 인공위성 개발과 같은 작품이 우리시 대전에서 방산부품 국산화 완제품으로 또한번 작품으로 탄생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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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62.1%, 민선 8기 1년 시정 운영“잘했다”
대전시민 62.1%, 민선 8기 1년 시정 운영“잘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 62.1%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점은 시정수행 향후 전망에서 “지금보다 잘할 것”,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감이 78.9%로 확인돼 민선 8기 대전시정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대전시는 시정 출범 1주년을 맞아 대전시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시정 만족도와 역점 시책 선호도, 우선 추진해야 할 현안, 생활환경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활동은 62.1%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거주기간별, 직종별 모든 응답자에서 과반 이상의 응답이 나왔다.
‘잘했다’는 긍정 평가 이유로는 ‘기업 투자·유치 등 앞으로 경제가 활성화될 것 같다’, ‘트램 등 숙원사업이 잘 해결되는 것 같다’, ‘복지, 환경, 문화, 체육 등 삶의 질이 향상될 것 같아서’순으로 조사됐다.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는 23.7%였는데, ‘실질적인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아직 가시적인 사업 성과가 부족하다’로 응답됐다.
민선 8기 현안사업의 지속 추진력이 개선 과제로 확인됐다.
27개 역점 시책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만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승차 추진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이어 청년 월세 지원 및 청년주택 2만호 공급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착공 영·유아 무상보육 및 교육 확대 순으로 시민의 지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전둘레산길 국가숲길 지정 충청권 광역철도 연내 착공 두 자녀 이상 도시철도 무료 승차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지정 2023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유치 노루벌 국가정원·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시책도 상위 10대 사업으로 집계됐다.
민선 8기 대전시의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는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뒤이어‘교통·주차여건 개선’,‘보건·복지·의료시설 확충’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시정 수행 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지금보다 잘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41.5%,‘지금과 비슷할 것’전망은 37.4%로 나타난 반면, ‘지금보다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12.7%에 불과해 향후 대전 시정의 점진적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마지막으로 대전의 생활환경에 대해서는 80.2%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정주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 이유로는 ‘주거·환경 부분’을, 불만족 이유로는 ‘문화·여가시설 부족’을 꼽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후 1년 동안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기반을 다지고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어 제일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대전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모바일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각 95%, 표본오차는 ±3.1P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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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시도지사협의회 제56차 총회 참석. 대전 0시 축제 홍보
이장우 대전시장, 시도지사협의회 제56차 총회 참석. 대전 0시 축제 홍보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6차 총회에 참석해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고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각 시도에서 제안한 정책사항, 정부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16개 시도지사들에게 오는 8월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23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축제 참여를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방시대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과 혁신을 지방에서 찾아야 한다”며 “지방정부가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숙고 끝에 미래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지방 권한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17개 시도가 협력을 강화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자고 제안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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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형 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형 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23년 대전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해 치안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대전형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을 주제로 일상의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정책 등이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대전시소 ‘시민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신청제안을 대상으로 실효성 창의성 사회적 효과 등을 심사해 총 6개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결과는 8월 중 대전시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시상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향후 대전형 치안 정책 수립과 관련 정책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시민이 치안행정의 주인으로서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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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수처리장 이전사업’토지 보상 착수. 2028년 준공
‘대전하수처리장 이전사업’토지 보상 착수. 2028년 준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3일‘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사업 부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와 함께 보상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보상은 하수처리장 부지에 편입되는 전체토지 85필지 141,861㎡ 중에서 시유지를 제외한 25필지 62,874㎡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본예산에 확보한 30억원에 더해, 추가로 잔여지 등에 대한 보상을 위해 10억원을 1회 추경에 편성했다.
한편 대전시는 원활한 토지 보상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월과 5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토지 소유주에게 감정평가 업체 추천을 요청하고 현실적인 보상가 책정과 잔여 토지 매입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시는 토지 보상과 함께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관계부서 협의를 6월 중 마무리하고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거쳐 올해 8월 중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7,214억원을 투입해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기간은 60개월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2년 1월 실시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 검토 문화재지표조사경관심의 설계 안전성 검토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하안전 영향평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 도시 관리계획 결정 재해 영향성 검토 실시설계 경제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박필우 대전시 수질개선과장은“10년 이상 진행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다양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제 최종 단계인 보상을 착수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앞으로 실시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히 공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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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월 1일부터 택시기본운임 인상. 3300원 → 4300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택시기본운임이 7월 1일부터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기본운임 인상은 지난 2019년 1월 1일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8km로 200m 단축된다.
또한, 거리운임은 133m당 100원에서 132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34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할증 시간도 심야택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영업 종료 시간을 반영해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확대했다.
그동안, 택시업계는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를 이유로 지난해 7월 2km에 6,000원의 택시요금 인상을 대전시에 건의했다.
대전시는 서민경제와 물가안정 등을 고려해 택시업계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인상 폭을 최소화했으며 교통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요금 인상이 시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함께 택시안전 캠페인 등 깨끗하고 편안한 택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며 “이번 요금 인상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이어져 코로나 이후 이탈한 운수종사자 분들이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업계 노·사는 요금 인상 혜택이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요금 인상후 6개월간 기준운송수입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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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2023. 6. 20. 오후 오후 2시경 스토킹 피해 예방 앱 개발 관련 범죄학 교수인 미국 서든일리노이대학교 조수정 교수와 대전지하철 CCTV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아이존스 정승호 대표 등 외부 전문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손주영 팀장 등 과학치안자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과학치안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의 고도화를 목표로 조직됐으며 과학적 기술을 활용한 교통 및 생활안전 분야의 정책수립과 환경조성에 적용하기 위해 대전시와 시경찰청 소속 공무원, ETRI, KIST, UST, SKT, INNOPOLIS 등 유관 기관 소속의 분야별 IOT, AI, 로봇, 정보통신 등 과학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조수정 교수 및 정승호 대표의 과학치안 적용 사례발표 외에도 사람 재식별 기술’현황 및 상용화 전망과 관련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맞게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대전형 과학치안 시책발굴과 고도화를 위해서 역량을 집중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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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기초연 중이온가속기 구축현장 첫 방문
이장우 대전시장, 기초연 중이온가속기 구축현장 첫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여섯 번째로 한국기초과학연구원을 방문해 중이온 가속기 시설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노도영 기초연 원장, 그리고 국가 수리과학연구소 김현민 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와 출연연 간 상생파트너쉽 구축과 상호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지난 2월 대전 방문시 윤석열 대통령께서 정부 핵심과제로 지방시대 두 축 중 하나는 과학기술이고 그런 의미에서 대전은 지방시대의 모범지역”이라고 말했다며 윤 대통령의 대전에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
그러면서“기초연의 중이온 가속기 라온을 포함해 표준연의 양자 컴퓨터, 핵융합연 K-STAR 등 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현장 방문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최근 대만 첨단산업 육성을 이끄는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을 방문해 반도체 등 핵심산업 연구 인프라를 둘러보고 느낀점이 많았다”며 “대한민국 제2도약을 위해 해외 젊은 석학들을 대전에 모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함께 뛸 수 있도록 예우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또한“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도 연구공간과 기업창업 공간 확보를 위해 고밀도 개발이 절실하다”며“최근 대덕특구 K-캔달스케어 조성발표로 건물 층수 제한 해제와 건폐율과 용적율 상향 등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초연 노도영 원장은 바이러스 연구 핵심 연구기관이 직접된 대덕특구와 대전시의 강점을 살려 팬데믹 이후를 대비해 대덕특구 바이러스 클러스터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현재 건물 임차 중으로 수학과 문화가 융합된 혁신거점 기능 공간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과 협력 과제를 신속하게 검토해 구체화시켜 나가자면서“국가수리연구소 부지 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보자.”고 응답했고 대전시와 기초연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7월 7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출연연과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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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응급의료 현장대응 불시훈련 실시
대전시, 재난응급의료 현장대응 불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소방본부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합동으로 2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재난응급의료 현장대응팀 불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엑스포시민광장 내 미디어큐브동 붕괴 및 화재 사고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전 예고와 예행연습 없이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둔산소방서 서구보건소,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출동 인원의 적정성 점검 재난응급의료 통신 적정성 점검 재난응급의료지원물품 점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적정성 점검 최종 보고의 적정성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이번 불시훈련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대응기관인 소방-보건소-재난의료지원팀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현장대응능력과 신속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