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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동 복지만두레,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산성동은 산성동 복지만두레에서 지난 17일 정생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의 하나로,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오래된 흙집에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와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진우 회장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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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대전 중구에 고급 돋보기 600개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16일, ㈜삼보로부터 고급 돋보기 600개(1,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돋보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은 대전 5개 자치구 중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중구의 현황을 고려해 ㈜삼보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중구자원봉사협의회를 통해 기획됐다.
민병직 ㈜삼보대표는 “돋보기가 필요한 어르신들게 뜻잇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에 고급 돋보기를 기탁해 준 (주)삼보에 감사드리며,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목표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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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빈집정비사업 대상 6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3년도‘대전형 빈집정비사업’대상 6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1개소, 중구 4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등급 4등급으로 빈집 6개소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빈집을 매입하여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정비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대전시와 자치구가 협력하여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 원을 투입(시비 80억 원, 구비 20억 원)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6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하여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2027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빈집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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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코딩 전문가와 함께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코딩해 나만의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하는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이며, 신청접수는 20일(화)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융합 독서교육으로,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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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분야 전국 1위를 수상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선수들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대전은 9개 종목, 140여 명이 참가했다.
대전대표로 화재분야 기술경연에 참가한 변민수 소방경, 최석원 소방위, 박범현 소방교, 김현민, 김수현, 이승원 소방사가 화재진압전술과 속도방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변민수, 최석원 소방관에게는 특별승급이, 박범현, 김현민, 김수현, 이승원 소방관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또 구조분야 기술경연에 참가한 고윤석 소방위, 곽유근 소방장, 김성희 소방교, 이성한, 김성완 소방사는 구조전술과 응용구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2위를 차지하며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특별승급 혜택이 주어진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연마한 전문능력과 전술을 재난현장에 활용해 시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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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강국 싱가포르 성공비결 대전시 접목방안 모색
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강국 싱가포르 성공비결 대전시 접목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대만·싱가포르 해외 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싱가포르 바이오기업, 지원기관, 대학 등을 방문하고 싱가포르의 성공비결을 대전시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바이오협력 파트너십 구축 및 특구개발사업을 위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싱가포르 머크와 과학기술 정부기관, 국립대학 바이오연구단 시설을 찾았다.
이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대표단은 싱가포르 머크 앰랩협업센터 국립싱가포르대학 AStar 바이오폴리스 등을 차례로 방문해 바이오 강국 싱가포르의 지원시스템과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 등을 살폈다.
싱가포르는 2003년 정부 주도하에 바이오 허브 구축을 위한 원노쓰지역에‘바이오폴리스’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외자 유치를 위한 과감한 면세혜택과 파격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머크, 론자,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소 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부상했다.
머크 싱가포르는 2018년 시험연구소를 개소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건립 바이오 의약품의 무균성, 안전성 평가 등 전반적인 품질 보장을 담당하는 앰랩협업센터를 개소했다.
제약생산개발 및 생태계 현황을 청취하고 랩시설 등을 둘러본 이장우 시장은 담당부서에 “싱가포르에 구축되어 있는 머크와 관련기업의 밸류체인 구조를 대전 바이오 생태계에 접목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에 머크와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시설 건립에 대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생산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어 이 시장은 국립싱가포르대학을 찾아 합성생물학 연구의 최신동향과 산학협력 전략 및 투자방법 등에 대해 협의하고 바이오폴리스를 관할하는 AStar등을 방문했다.
바이오폴리스는 게놈 연구소, 바이오 엔지니어링 연구소, 바이오 인포메틱스 연구소 등 공공 연구기관과 민간 연구기관이 집적된 곳이다.
연구시설 외에도 산학 간, 기업 간의 공동연구 개발과 협력을 위한 시설과 연구인력 및 그 가족들을 위한 제반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 등 일종의 뉴타운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이 시장은“대전도 바이오폴리스를 벤치마킹한 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를 구상하고 있다.
카이스트와 머크 공동연구센터, 난치성질환 및 암치료 전문연구 실증병원 등과 함께 유망한 벤처기업과 글로벌 바이오기업을 유치할 생각”이라고 밝히며 AStar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국외 출장을 통해 대전의 노른자 땅인 원촌동 하수처리장의 개발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머크사와 같은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관련 유망기업을 유치해 일류경제도시로 세계 속에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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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산성전통시장 신설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대전소방, 산성전통시장 신설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5일 산성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신규 설치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소화장치 설치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부사시장, 태평시장 등 4개소는 6월 말까지 설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30여명의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재난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상인들은“그동안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됐다.
이번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반겼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민경배 시의원, 서부의용소방대장 등이 시장 상인 함께하며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축하하고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 초기진화에 가장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라며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비상소화장치를 지속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전통시장이나 고지대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상인이나 인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는 소방호스와 관창 등 화재진압 장비가 구비되 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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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행정부시장 체코 부총리 접견. 교류협력 방안 협의
이택구 행정부시장 체코 부총리 접견. 교류협력 방안 협의
[세종타임즈]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15일 대전을 방문한 이반 바르토스 체코 부총리를 접견하고 대전시와 체코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택구 부시장은 “대전시는 정부출연연구기관 25개, 19개의 대학, 1만 7천 명의 박사급 인력 등 국내 최대 연구 인력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과학수도”고 소개했다 또 이 부시장은“방산과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등 4대 전략사업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시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이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구현, 도시정비사업추진, 인구감소 대비 방안, 안정적 주택정책, 연구개발지원분야 등에 대해 이반 바르토스 부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체코 도시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반 바르토스 부총리는 “대전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알고 있다 체코 정부도 스마트시티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과학기술과 사회 문제를 매칭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대전시와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 체코 브르노시와 우호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반 바르토스 부총리 방문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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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청넷 6기 회원 초청 청년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 대청넷 6기 회원 초청 청년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5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6기 회원들을 초청해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청넷 6기 회원들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이택구 행정부시장 강연, 대전시 청년정책 및 대청넷 활동 지원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가지 않은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 부시장은 혁신 과정에 대한 이해 지역의 경로의존성 탈피 지역 정책의 가치판단 등 지역 정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이어 이 부시장과 대청넷 회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이 부시장에게 전달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없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대청넷 회원들은 대청넷 분과별 활동내용 및 애로사항, 지역 청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대청넷 6기 홍주형 공동대표는 “대전시와 청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대청넷 6기 회원들은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청년이란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세대”며 “지역 고유의 강점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지혜를 모아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청넷은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시에 제안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기구로서 지난 3월에 사전교육 및 지원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61명의 회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주거 일자리·창업 환경 안전 문화관광 복지 교통 등 7개 분과에서 지역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동대표를 선출한 6기 대청넷은 앞으로 분과별 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오픈테이블 등을 거쳐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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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반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한 시·구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토지의 형질변경 건축물 건축 등 허가받지 않은 개발행위 허가내용을 위반한 사항 등이며 관련 규정에 맞게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영농행위를 위한 경미한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나 원상복구를 유도하고 영리 목적 또는 상습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명령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의 엄격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점검 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3년 주민지원사업의 집행현황 및 개선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29일 30일 국토교통부 현장평가가 예정된 2024년 주민지원 공모사업 및 2022년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대상지에 사전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명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시·구 합동점검으로 개발제한구역을 보존·관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5개 자치구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합동 점검을 실시해 개발제한구역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 · 구 합동점검을 통해 총 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며 18건 원상복구 완료하고 2건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20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