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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응급실 내원 3대 중증응급환자 전국 최고 골든타임 확보
대전시, 응급실 내원 3대 중증응급환자 전국 최고 골든타임 확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응급실에 내원한 3대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2020년 2.1%, 2021년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 응급의료기관의 전원율은 전국평균 5.6%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과 구급대 이송이 적절하게 이루어졌고 대전시 응급의료기관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전원 없이 응급실 내에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쉽게도 적정 시간 내 응급의료기관 도착률은 낮은편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증응급질환 전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전조증상에 대비한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1조에서는 ‘해당 의료기관의 능력으로 응급환자에 대해 적절한 응급의료를 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지체없이 환자를 적절한 응급의료가 가능한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전원된 환자는 전원되지 않은 환자에 비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등 위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초 진료 의료기관에서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응급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 정책과 함께 병원 간 불필요한 전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대전시민들이 응급의료상황에서 적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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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023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발급 개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3일부터 NH농협은행에서 영업점에서 ‘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발급 대상은 지난 3월 24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여성농업인 2,424명이며 신분증과 자부담금 2만원을 지참해 신청 시 희망한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바우처 카드는 의료·유흥·사행업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미용, 스포츠 및 공연, 문화, 복지 등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드발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신청 당시 지정한 NH농협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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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8세 이하 자녀 2명 둔 부모 5월부터 도시철도‘무료’이용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5월부터 전국 최초로 18세 이하 자녀 2명을 둔 대전시민도 대전 도시철도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12일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에 발급하고 있는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발급 대상 기준이 2자녀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혜택을 보는 세대는 2022년 말 기준으로 1만1096세대에서 6만9110세대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카드를 발급받은 부모는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 공공기관 이용료 감면 다자녀가정 우대제 참여업체 802개소 물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자녀 세대 부모에게 도시철도 전액 무료 이용 혜택 제공은 다자녀카드를 운영 중인 전국 시·도 중 대전시가 최초다.
대전시는 이번 조치로 17개 시도 중 2022년 합계출산율이 유일하게 증가한 만큼, 향후 출산율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나무사랑카드는 2007년 7월 출산 장려를 위해 13세 미만 3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다.
시행 초기에는 도시철도 무료 이용을 위해 다자녀가정 대상자임을 확인 후 우대권으로 교환해 사용했으나,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해 2015년 4월부터 ‘꿈나무사랑카드’를 발급 2021년 1월에는 발급 대상을 13세 미만 자녀에서 18세 이하 자녀로 확대했다.
새롭게 발급 대상에 포함된 2자녀 세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대전 하나은행 지점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대전시 거주 18세 이하 자녀 2명 가정의 부 또는 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초저출산 시대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자녀가정을 위한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자녀 지원 정책을 3자녀에서 2자녀 가정으로 확대한 후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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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드립니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12일 452명에게 3억 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3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재능 장학생 84명 희망 장학생 338명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30명 등 총 452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47명 고등학생 195명 대학생 75명 외국인 유학생 30명이다.
선발 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대학으로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한다.
최대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외국인 유학생 80만원 대학생 150만원이다.
재능 장학생은 대전 소재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하며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등 분야의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근 1년 이내에 3위 이상 입상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희망 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장학생 지원신청 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은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직전 학기 성적이 B0이상이며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성적, 추천서 한국어 능력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필요사항을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관련 증빙서류는 마감일인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장학재단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7월 초까지 대상자를 선발해 학교에 통보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며 장학금은 7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전시 출연금 및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학생 1,191명을 선발해 9억 3,3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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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식 개최
대전소방,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1일 동부소방서에서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소방정책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소방청 국민행복 소방정책과 연계해 시행한 것으로 유성소방서가 최우수상, 둔산소방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소방정책에 대한 환류를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해 시민의 안전을 좀 더 세밀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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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 보호구역 긴급 합동 현장점검
대전시, 어린이 보호구역 긴급 합동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다.
대전시는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자치구, 경찰청, 도 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완료된 필수시설을 제외한 임의 시설인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에 대한 설치 유무와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연장은 약 245km로 현재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약 50%인 124km로 집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누락된 대상지 없이 보행 위해·위험요인을 정확히 도출해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무단횡단 방지시설 전면 설치를 검토하고 현장에 적합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행되는 공사에 대해 대전시 담당 부서 사전협의 의무화는 물론 보호구역 내 도로교통안전시설 정기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린 배승아 양의 명복을 빌며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긴급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취약 구간은 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만반의 대비를 통해 음주운전과 같이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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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제 2권역 특수대응단 합동 특별 훈련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119특수대응단은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119특수대응단 2권역 통합 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원자력 시설 사고 발생 시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7개 기관 구조대원 100여명이 참가해 원자력연구원 시설물 적응 방사능 사고 대응 절차 방사능 측정 장비 활용 방사능 사고 현장 임무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원자력시설과 관련 된 사고로는 2020년 8월 10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제2공장 기화기실 육불화우라늄 누출사고 2021년 5월 29일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원전 4호기 터빈발전기 화재사고 2022년 4월 6일 울산 새울원자력 본부 인근 과산화수소 누출 사고 등 있다.
권선욱 119특수대응단장은“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방사능 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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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김우연 신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임명
대전시, 김우연 신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임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김우연 전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우연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원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 자치구 및 행정자치부 총무과,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대전시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시민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지역산업 육성 발전 및 기업 지원들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42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의 전문성을 발휘해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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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동노동자‘쉼터’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
대전시 이동노동자‘쉼터’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100일을 맞아 지난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22년 12월 1일 개소 이후 쉼터를 방문한 이동노동자가 대상으로 총 136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쉼터 설치 및 운영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136명 중 98%인 133명이 매우 만족 ·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내부시설 및 제공 물품에 대해서는 각각 126명, 121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센터에서 운영하길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건강, 경제 노동법 상담, 정보통신, 취·창업프로그램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대전시는 이동노동자의 특성상 건강 관련 욕구가 높았으며 경제 관련 분야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등으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는 대전시 노동권익센터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기본 기능은 물론 3월부터는 건강강좌, 노동법 상담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파악된 이용자들의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해 종합소득세 신고요령, 가정 재무관리, 채무상담, 대리운전 직무교육, 산재·고용보험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홍춘기 센터장은“혹서기에 더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생수 등 개선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상담 서비스 기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지난 겨울 취약한 노동환경에 놓인 이동노동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고 추워지는 날씨에 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앞으로 활용 쉼터가 단순한 휴식 기능을 넘어 심리상담 · 커뮤니티 조직화 사업, 다양한 직종의 교육훈련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12월 1일 개소 이래 2023년 1월 1,843명, 2월 2,383명 이 찾는 등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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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세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채용 근로자의 월 실제 근로 시간이 12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돼 있어야 한다.
인건비는 근로자를 신규 채용 후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고용일로부터 3개월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신청할 수 있고 인건비는 월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사업주에게 일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50만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2023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대전시 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고용 불안정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