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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시범 운영
2025-07-12 08: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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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노후 아파트 600곳 화재 안전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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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598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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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마스터즈 시리즈 IV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10일(수)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 마스터즈 시리즈 IV’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1번 ‘1905년’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대전시향의 대표 정기 공연으로, 매회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정제된 연주로 전국 클래식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연주는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자로 나선다. 백 교수는 커티스 음악원과 줄리어드 음대, 파리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를 연주하며, 고전의 품격과 깊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연주되는 메인 레퍼토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은 ‘1905년’이라는 부제가 붙은 작품으로, 러시아 혁명 당시 ‘피의 일요일’ 사건을 음악으로 그린 작품이다.
장대한 규모와 극적인 서사, 민중의 아픔과 저항이 응축된 이 곡은 정치적 함의와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음악을 통해 역사의 아픔과 인간의 투쟁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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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가꾸는 정원도시 대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본격 운영
시민이 가꾸는 정원도시 대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5월 28일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에 따라 시민정원사 인증제도 기반으로 추진되며 매주 월, 수로 총 80시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30명은 정원의 기초 이론부터 식물 번식, 병해충 관리, 팀별 정원 조성 실습, 현장 견학까지 다양한 내용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수료자는 관내 시민참여형 정원 및 생활숲 관리, 도시녹색공간 조성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문화 실천가’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생명국장은 “시민정원사는 대전의 녹색도시 실현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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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한국 창작 음악의 미래를 연주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2025 마스터즈시리즈 Ⅷ에서 연주될 관현악 창작곡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시향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양악 3관 이내 편성의 8~12분 내의 순수 관현악 창작곡이다.
단, 타 작곡 콩쿠르 작품공모에서 수상 또는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초연 작품이어야 하며 협주곡 및 국악기 편성 작품은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로 대전시향 도착한 작품에 한해 접수가 유효하다.
상세한 공모 요강과 접수 방법은 대전시향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 22일 개최되는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 Ⅷ 무대에서 대전시향의 연주로 초연되며 작곡가에게는 작품사용료 300만원이 지급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유능한 작곡가를 발굴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창작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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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대전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은 4월 30일까지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구청에 우편·방문 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이며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상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히 대전시는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30일에서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도 자동 연장되나,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 가능하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구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후 각 자치구에 개별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대전시 관내에 한해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구청에 일괄·신고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구청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신고 대상 법인은 기한 내 신고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 연장 등 편의를 제공해 기한 내 성실히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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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획 창업 전략부터 투자유치 해법까지… 제3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대전시, 기획 창업 전략부터 투자유치 해법까지… 제3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4월 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5년 제3회‘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예비창업자 기획창업 사업구성 전략 및 투자유치’를 주제로 실전 중심의 창업 전략과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이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사업 전략 프로그램 안내’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기획창업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퀀텀아이 최범석 대표와 ㈜더캡틴 송한웅 대표가 기획창업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져, 기획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획창업은 창업 초기부터 투자자와 보육기관이 함께 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라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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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 개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제3차 대전지역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4.23.~4.24.일 개최한다.
대전지역 문해교육 강사 및 관계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4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기와 앱 등의 사용법을 문해교육 강의에 적용, 시연 해보는 실습 위주의 ‘생활 속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해교육 강사 및 관계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전지역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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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 온정 나눔
대전시,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 온정 나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4월 2일부터 3일까지 경북 청송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청송국민체육센터 대피소에서 ‘온기나눔 이동마켓’과 ‘푸드트럭 먹거리 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지원은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NFK푸드트럭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8천만원 상당의 의류 2,000점과 간식 800인분이 무상으로 제공됐다.
대전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차량 임차, 물품 운반, 숙소 및 푸드트럭 운영 등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아울러 4월 2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경남·울산에 재해구호기금 2억원을 전달했으며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서구자원봉사협의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등도 마스크, 간식, 성금 등 다양한 형태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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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리더로서 본격 행보
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리더로서 본격 행보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집행부 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UCLG는 140개국 240,000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된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지방정부를 대표해 국제연합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국제 조직이다.
UCLG World회장은 UN 총회 의장처럼 전세계 회원 전체를 대표해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논의를 주재하고 공동의 역할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는 세계 각국 주요 도시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정부 간 협력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10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이 시장은 UCLG 차기 회장으로서 회의에 함께했다.
UCLG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이 시장은 ‘지방재정과 다자주의’ 세션을 직접 주재하며 지방정부가 국제사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역할과 재정적 자율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방정부는 세계 시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주체”며 “UCLG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국제 연대를 실현하는 데 대전이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월에도 UCLG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국제 도시 협력의 방향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차기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구체화하고 글로벌 도시 대전의 위상을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대전 경제사절단은 세비야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교류 확대을 위한 대전-세비야 상공회의소 간 MOU를 체결했고 4일엔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 방문해 KOTRA 현지 투자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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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展, 대전서 폭발적 인기, 5일 만에 1만명 돌파
반 고흐 展, 대전서 폭발적 인기, 5일 만에 1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 3월 25일 개막한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한 빈센트 반 고흐의 유화 및 드로잉 등 총 76점의 명작을 선보이며 반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반 고흐의 대표작인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감자 먹는 사람들’ 등 대표작 앞에는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역대 주요 전시와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빠른 관람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6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1~4전시실에서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반 고흐의 작품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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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세금 고민, 마을 세무사가 도와드립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3일 대전지방세무사회와 함께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용문동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납세자권익보호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합동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양도소득세, 증여세는 물론, 다양한 감면제도가 적용가능한 취득세 등 시민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세무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이 활동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 마을세무사 운영을 납세자보호관 업무와 통합해 시민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보다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옥선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신규 입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무 행정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