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촉구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촉구
[세종타임즈] 19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국 의원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5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해양수산부를 세종시에서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한 사안에 대해 행정적 비효율성, 정책 연속성의 훼손, 과도한 예산 낭비 등을 이유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명국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해양수산부가 세종시에 위치함으로써 국회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해양·수산 정책의 조정과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이전 결정은 단순한 부처 이전이 아니라, 국가의 행정 효율성과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 정책의 연속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명국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해양수산부 세종시 존치는 특정 지역의 이익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공동의 이익에 직결되는 문제”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충청권의 공동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9
-
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 “BRT 연결도로 조속 완공 촉구”
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 “BRT 연결도로 조속 완공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은 19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87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의 조속한 완공과 9월 임시 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총 연장 약 6.6km 규모인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기존 4.9km 도로 개량과 1.7km 구간 신설을 통해, 구암역 일대 교통정체 해소 및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국비와 시비가 5:5로 매칭된 이 사업은 2020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른 상태다.
방진영 의원은 “표층 포장, 신호등, 통신, 안전시설 설치 등 마무리 공정만 남은 상황에서 개통이 늦어지는 것은 더 이상 납득하기 어렵다”며 “9월 임시 개통을 위해 반드시 83억원의 예산이 제2회 추경에서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에서 방진영 의원은 특히 도로공사로부터 환수된 우회도로 공사비 150억원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애초 ‘종단 인상 방식’을 위한 예산이었지만, 설계 변경으로 지하차도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아 시로 반환됐다”며 “이 회수된 예산 중 일부만 활용해도 임시 개통은 즉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진영 의원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일정과도 연결해 도로 개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터미널 기능이 본격 가동되기 전 도로부터 먼저 개통돼야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 불편, 교통정체, 대기오염, 지역경제 침체까지 고려하면 이 도로는 하루라도 빨리 개통돼야 할 기반시설”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방진영 의원은 “도로공사에서 환수된 150억원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의 고통을 줄이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며 “시장님의 특단의 조치를 통해 9월 임시 개통이 반드시 현실화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6-19
-
대전시의회,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대전시의회,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6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등 조례·규칙안 46건과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기념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8건, ‘2030 대전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 수립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3건,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등 결산 6건 등을 처리했다.
이 외에도 본회의에서는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건의안’ 이 의결됐다.
해당 건의안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이 국가 균형 발전과 정책 연속성을 저해한다고 보고 정책의 일관성과 충청권 기능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존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예산안과 결산 심사를 위해 정명국, 이병철, 이재경, 이한영, 박주화, 김선광, 이상래, 민경배, 김민숙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의 재정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도 있는 심사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위원회 구성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판단되어 “특별위원회 활동종료 결의안”을 통해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방진영 의원이 ‘외삼-유성터미널 BRT 연결도로 조속 완공’에 대해 발언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의원 모두가 대전시 재정 운영을 면밀히 점검했고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며 “의원들의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회적 약자 보호대책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편안해지는 대전을 위해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9
-
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심사 및 의결
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심사 및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2024회계연도 대전시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8491억7700만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8434억 3000만원, 세출결산액은 2조8104억4200만원, 기금 조성액은 3308억 1100만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됐다.
해당 안건들은 6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소관 결산 심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장은 교육기회의 균등과 관련해 만3세 유아에 대한 교육비 지원과 관련한 유치원 예산 편성 및 동·서부 교습소 기준 단가의 형평성을 강조했으며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내 강력범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학교안전관 배치를 제안했다.
또한, 향후 의회가 승인한 예산을 적법하고 충실하게 운용함은 물론 예산 편성 목적에 부합하면서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송활섭 의원은 유아교육운영과 관련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지원 사업이 유보통합 실현에 중요한 사업으로 교육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해 사업 추진 할 것을 요구했으며 학생단체활동 지원 사업 중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안심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실제 바다 환경에서 생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유익한 교육인 만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정명국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 힐링파크가 일반 학생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해달라고 주문했으며 디지털 새싹 사업과 같이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은 학생 교육과정에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홍보가 부족하다 지적하고 향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영삼 의원은 최근 대전시 급식학교 파업 관련해 학생을 가장 우선 생각해 해결책을 찾도록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으며 교육청 소속 위원회 106개 중 1년간 미개최한 24개의 위원회에 대한 통합 및 정리를 요구했다.
또한, 방과후학교 하교 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대면인계에 대한 기준 정립 및 인력 배치 검토를 당부했다.
△ 이재경 의원은 정림초 석면천장 교체 건설비가 전액 이월된 점을 지적하며 석면 공사는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학사일정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과 집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원들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교원 안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 이한영 의원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출전 지원 사업과 관련해, 학생들이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고 학교 급식 위생 점검 시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025-06-19
-
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심사 및 의결
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심사 및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7조 4천350억 8천7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4천651억 9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9천210억 9천700만원이며 기금은 8천641억 2천6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안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6일과 17일에 열린 대전시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은 불용액 및 집행잔액 관리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의 예산 낭비 방지와 적기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채 증가에 따른 재정건전성 우려와 스카이로드 등 시설 운영 활성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외국인 주민 유아 교육비 지원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했으며 파크골프장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과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송활섭 의원은 반복되는 재이월과 집행잔액 발생에 대해 지적하며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의 신중성을 강조했다.
특히 명시이월과 재이월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들어, 전 실국 차원의 집행관리 강화와 이월 최소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휴양림 조성사업이 토지 매입 지연 등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보문산·계족산 일대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행정의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 이상래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질의에서 세입금 환급 중 행정기관 착오로 인한 환급액이 급증한 점을 지적하며 행정 신뢰 저하 방지를 위한 철저한 시정과 연찬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교향악단 인건비성 집행잔액이 반복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정리추경을 통해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타슈 운영 예산의 집행잔액 발생을 지적하고 인건비 및 정비비 과다 편성의 재발 방지와 함께, 이용자 무단 방치 문제 개선을 위한 철저한 운영 관리와 세심한 대응을 당부했다.
△ 정명국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 결과가 의회에 제출된 시점과 실제 정산 시점이 불일치한 점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정산 절차의 정확성과 보고의 신뢰성을 엄격히 지킬 것을 요구했다.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심사에서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예산이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인력 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카이스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관련해 공실 발생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실질적인 수요조사와 기업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영삼 의원은 해마다 증가하는 정리보류액에 대해서는 소멸시효 전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으며 보조설명자료에 정산 정보 누락을 지적하며 결산자료의 정확성과 체계적 정비를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다문화국제페스티벌 전액 불용과 관련해 행사 추진 주체 선정의 신중함과 대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의 전액 불용을 지적하며 예산 운용의 실효성 제고를 요구했고 체육 예산이 기존 운영에만 집중된 점을 언급하며 전략적인 체육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 이재경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지방세 미수납액 감축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추적과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납세 태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문화재 보존·정비 사업의 명시이월에 대해 사업추진 집중도를 높이고 전통문화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와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심사에서 아동희망성장 사다리 사업이 전액 미집행된 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과 집행 모두에 문제를 제기하고 정리추경을 통한 조정 필요성과 사업 추진의 책임성을 강하게 요구했다.
△ 이한영 의원은 반복적인 집행잔액과 불용액 발생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혁신적인 예산 집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인구정책위원회는 실질적인 정책 논의가 가능하도록 활성화하고 유명무실한 위원회는 과감히 정리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시내버스 업체의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를 지적하고 보조금 지급 방식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2025-06-18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방위산업 생태계의 혁신적 도약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방위산업 생태계의 혁신적 도약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 발전대전에 참석해 대전이 국방산업 생태계 발전의 최적지가 되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국방기관, 군 관계자, 대학, 방산기업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전시장 참관 등 개막식을 마친 후, 개회식장으로 이동해 한국국방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조연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2023년 6월, 1차 이전을 완료한 방위사업청과 방산 연구개발 핵심인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연구기관 등 K-방산기술 집약도가 높고 여기에 안산 국방첨단산업단기까지 조성된다면 국방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세계 4대 방산강국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기대된다”며 “대전은 26개 정부출연연구소와 카이스트 등의 19개 대학, 석·박사 연구인력 2만여명이 함께하는 저력이 있는 도시로 대전시의회는 우리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하고 국방산업 생태계 발전의 최적지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기술인재들의 꿈 실현, 지원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기술인재들의 꿈 실현, 지원 약속”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전 교육발전특구 대전희망인재 발대식에 참석해 대전의 기술인재들이 대전에 정착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학생,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희망인재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대전희망인재 선서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대전의 직업계고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은 전국 평균인 55.3%를 상회한 61.1%로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고 이는 학생과 선생님, 기업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대전의 초·중급 숙련 기술인재가 지역산업 맞춤형 희망인재로 성장해 대전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노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노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약속”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갑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 내빈 시타 등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벌써 3회를 맞이해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상당히 의미가 있고 기쁘다”며 “동구 용운동에도 2026년까지 4천600여평 규모, 약 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이고 대전이 어르신 친화도시, 파크골프 중심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장기요양 종사자 격려…“돌봄현장 헌신에 깊은 감사”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4일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장기요양인 대회’에 참석해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지역 요양 관련 단체들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한마음대회, 시상식 등 공식 일정 외에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장기요양 종사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요양보호사 제도가 정착된 지 17년이 되는 해이자,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조례를 발의하고,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해오며 돌봄 인프라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 발굴과 예산 확보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4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권 교통현장 점검…"시민 불편 최소화·안전 최우선"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3일 대전 유성구 일대의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조 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연결도로 건설 현장과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대전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조 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과 BRT 연결도로는 시민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통 허브도시로 도약할 대전의 핵심 교통시설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성복합
터미널이 완공될 경우 이 일대의 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BRT 연결도로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사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외삼동에서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을 잇는 약 6.6km 구간으로 현재 전체 공정률은 76.5% 정도다.
이어 조 의장은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 추진 예정지를 찾았다.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유성지역의 대표적인 교통 병목지점을 개선하기 위한 숙원 사업이다. 대전시는 기존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하반기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장대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라며 ”입체화 설계가 조속히 마무리되고 원활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유성권역 내 주요 교통 기반시설이 적기에 구축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조원휘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과 BRT연결도로는 대전과 세종을 잇는 광역교통망의 핵심”이라며 “교통시설이 제대로 갖춰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