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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논산에서 성황리 개최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논산에서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논산시, 논산시체육회, 아마노코리아, 헤럴드경제, 하나금융그룹, 에스앤케이병원, ㈜용산, SUGATTI 등이 후원했다.
남녀 초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총 4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응원 속에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총 367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198점을 기록한 충청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을 거머줬다.
충청남도는 논산시청팀을 비롯한 초·중·고 및 일반부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논산시청 최인호 선수는 E1만m와 P5,000m, 혼성계주 1,6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충남체육고등학교 심은세 선수도 500m+D, 1,000m, 계주 3,000m에서 3관왕에 올랐다.
논산내동초등학교 김나은 선수는 500m+D, 3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논산시는 대회 기간 경기장 방역, 진료팀 배치, 숙박·외식업체 점검, 쓰레기 수거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도 논산학생롤러경기장 시설 사용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논산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관계자와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을에 예정된 인라인 하키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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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협약 체결
논산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공직부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두 기관은 청렴인 육성 및 홍보 지원, 부패 방지 청렴시책 자문, UN 세계 부패 방지의 날 공동참여 등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바르지 않은 길은 걷지 않는 것이 바로 논산을 상징하는 선비정신의 덕목”이라며 “논산의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등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2등급을 획득하며 청렴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와 청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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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류지원 교수, 개인전 ‘파동’ 열기 후끈
충남도립대 류지원 교수, 개인전 ‘파동’ 열기 후끈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류지원 교수의 네 번째 개인전 ‘파동’ 이 지난 12일 세종보갤러리에서 막을 올려,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지역 예술 애호가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첫날부터 갤러리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로 붐볐다.
관람객들은 작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남기며 작품 속 파동의 결과 울림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술 전공 학생들과 지역 작가들 사이에서는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전시”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류 교수는 그간 라쿠 소성 기법을 통해 꽃의 형상과 삶의 감정을 도자 위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작업을 뛰어넘어, 전통 산화소성 기법과 색슬립 적층기법을 결합해 원형 도판 위에 조각을 더하는 새로운 시도를 펼쳤다.
이를 통해 표면의 파동 요철에서 울림과 떨림,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해, 단순한 형태를 넘어 감각적·철학적 깊이를 더했다.
류지원 교수는 “원은 저에게 순환과 확장의 상징이자 생명력의 메타포”며 “색슬립을 차곡차곡 쌓아올리고 표면에 흔적을 남기는 과정 속에서 물성과 개념이 교차하는 새로운 언어를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업은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도전의 시간이었으며 그 파동의 울림이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여운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전시에는 ‘Resonance’ 시리즈를 비롯한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각 작품마다 섬세한 색감과 질감, 그리고 조형미가 돋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 파동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준다”는 평을 남기며 작품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 교수는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석사, 충남대학교 대학원 의류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충남도립대학교 교수이자 대전공예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한국전통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와 아트페어를 통해 활발히 작품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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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하는 가을, 공주시 도서관 하반기 강좌 개설
책과 함께 하는 가을, 공주시 도서관 하반기 강좌 개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웅진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에서 각각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여행’을 비롯해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한 창의활동 ‘조물조물 책공예’, 사고력 향상을 돕는 ‘독서 하브루타’를 운영한다.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오일파스텔 아틀리에’에서는 미술 창작과 감성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동몽선습’과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평생학습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창의력 증진을 위한 ‘조물조물 과학놀이터’ 와 ‘그림책 보드게임’, 초등 저학년을 위한 환경인식개선 강좌 ‘초록초록 책놀이’, 초등 고학년의 경제 이해력을 높이는 ‘알쏭달쏭 경제놀이’를 준비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문학 감수성을 키우는 ‘시창작 레시피’, 아동 심리 이해와 자격증 취득을 돕는 ‘아동미술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과정’, 생활미술 체험 ‘보태니컬 아트’ 가 있다.
참여 신청은 기적의도서관 강좌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웅진도서관 강좌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 모두가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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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제3기 우수 청년농업인 인증패 수여
공주시, 충남 제3기 우수 청년농업인 인증패 수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인 ‘공주시4-H연합회’를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청년농업인 창농스쿨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12일 공주시 청년농업인 3명이 ‘충남 제3기 우수 청년농부’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선정된 3인은 모두 공주시4-H연합회 회원으로 평소 ‘지·덕·노·체’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고소득 분야 2명과 행복 분야 1명이 각각 인증패를 수상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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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피스텔형 청년 공유주택 입주 환영식 개최
공주시, 오피스텔형 청년 공유주택 입주 환영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제4구역에서 공주시 청년센터,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입주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제4구역 건물의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재 18~45세 무주택 청년 8명이 입주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중동과 산성동 일원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개 동의 청년 공유주택을 조성하고 있다.
청년 수요와 선호를 반영해 단칸형, 주거·업무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 2월에는 제2구역이 완공돼 11명이 입주했으며 이번에 환영식을 연 제4구역은 7월부터 8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했다.
현재 제3구역은 준공을 앞두고 있고 제1구역은 공사 중으로 올해 안에 모든 구역의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공유주택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공간이 단순한 주거를 넘어 도전과 교류의 거점이 되어 청년들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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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지리정보’ 2024년 최신 항공사진으로 갱신
공주시, ‘생활지리정보’ 2024년 최신 항공사진으로 갱신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을 2024년 촬영 자료로 갱신해 시민에게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가 제공하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은 지난해 3~4월 국토지리정보원이 촬영한 자료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네이버·카카오맵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항공영상보다 최신 자료다.
특히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연도별 공주시 항공영상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산림청 보유 자료를 활용한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사업’을 통해 과거 6개 연도 자료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생활 안전정보, 교육기관, 용도지역·지구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인허가·농지 업무 등 행정 전반에 활용돼 도시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공간정보의 활용 범위가 넓은 만큼 시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최신화된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접속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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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美바이어 초청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 성료
공주시, 美바이어 초청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미국 K-푸드 전문 플랫폼 ‘울타리몰’ 상품팀 매니저를 초청해 담당자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와 농가 수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관내 우수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와 농가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총 10개 농가가 참여해 현장 방문 상담과 제품 시식, 수출 조건 진단 등을 진행하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지난해 말에는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열어 뱅어, 청태포 양념구이를 베트남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바이어 측은 미국 시장 경쟁력이 있는 일부 제품을 선별해 샘플 테스트와 본사 심의를 거친 뒤 향후 수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실제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농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수출 네트워크 부족과 전문가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와 수출업체 간 정보 교류 및 공동 전략 수립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각 농가의 수출 조건과 미국 시장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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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1동, 두정역 보안등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천안시 부성1동, 두정역 보안등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은 두정역 인근 캐노피에 디자인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성1동은 두정역 1번 출구에서 두정역사거리까지 어두운 보행환경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보안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보안등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4,000만원으로 도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됐다.
캐노피를 활용한 고효율LED 보안등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을 통해 지역 분위기를 한층 환하게 밝히고 있다.
특히 두정역 1번 출구 택시승강장 앞에는 따뜻한 응원 문구가 삽입된 조명을 설치해 청년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있다.
정선하 동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의 발걸음을 밝히는 것뿐만 아니라 두정역을 통해 통근, 통학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전하는 지역의 새로운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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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광덕면 농가에 ‘커피박 천연퇴비’ 기증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13일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농가에 커피박 업사이클링 천연퇴비 60kg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원두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로 질소와 칼륨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해 퇴비 원료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천안추모공원 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 활용 방안을 모색, 한국업사이클링협회와 협약을 맺고 커피박의 발효·가공 과정을 거쳐 천연퇴비로 재생산에 성공했다.
천연퇴비는 지역 농가에 전달돼 탄소 배출 저감과 토양 개선, 친환경 농업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협회와의 업사이클링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 조화 조명 등 폐기물 처리량을 감소시키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