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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중 문화누리카드 사용 지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중 문화누리카드 사용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3회 부여 서동 연꽃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일부 판매 부스가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 특산품 및 체험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매년 여름 부여 궁남지에서 열리는 대표적 생태 문화 축제로 백제의 로맨스를 간직한 궁남지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궁남지 야경, 문화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재단은 이번 축제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확대함으로써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판’ 이 부착된 부스를 통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평소 이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및 특산품 등을 이번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도내 주요 축제 현장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서동연꽃축제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부여의 문화 자원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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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치매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완료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치매관리대상자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은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가정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치매증상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25가구 포함 누적 322가구 설치가 완료되면서 이는 계룡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환자 안전 관리 노력을 증명하고 있다.
설치된 가스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떠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금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실종 노인 발생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치매 환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공공후견인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안전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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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민체육센터 오는 11월 본격 운영 ‘이상 무’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오는 11월 본격 운영 ‘이상 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본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부대 시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사업으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마면 두계리 1-2번지 일원에 연면적 2,988㎡,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 디자인을 적용해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최신 체육 장비와 첨단 공조 및 환기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실내 인테리어 및 체육 장비, 내부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육센터 운영은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에 중점을 두고 에어로빅, 헬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센터가 체육 활동 공간으로 머무르지 않고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 간의 교류와 화합이 이뤄지는 종합적인 체육문화 공간으로 활용되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체육센터 준공은 계룡시의 체육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행복지수 1등 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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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진로심리상담센터, 상담 역량 교육 성료
충남도립대 진로심리상담센터, 상담 역량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3일부터 4일까지 보령 호텔쏠레르에서 ‘2025년 또래상담자 및 교직원 대상 상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진로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직원의 전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55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 첫날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이론과 직업정보 제공법, 학생을 대상으로는 심리상담 기초 이론, 소통 유형, 관계 형성 기법 등이 진행, 참가자들의 실질적 상담 역량을 심화했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상담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 경험을 공유하며 상담 기술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배우며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담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학의 상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가 내실 있게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앞으로도 교직원의 전문성 제고와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해 대학 차원의 통합 상담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는 또래상담자로서의 자신감과 소통 역량, 진로 준비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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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논산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일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2025 논산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 평생학습 강사와매니저, 한글대학 강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자△생성형 AI 300% 활용법, 강의기획 및 PPT 제작 △브랜딩 스피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우수 강사 사례 공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평생학습 강사는 “다양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었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앞으로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논산시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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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기다렸어요”아이들의 함성과 함께 도심 속 워터파크 개장
“오늘만 기다렸어요”아이들의 함성과 함께 도심 속 워터파크 개장
[세종타임즈]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딸기향 농촌테마공원’과 ‘시민가족공원’내 물놀이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논산시는 3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버블매직쇼 등 아이들을 위한 식전공연과 행정안전부 선정 2024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현판식을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라운딩의 순으로 이어졌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은 전체 면적 1,500㎡ 규모의 놀이시설이다.
지난해 운영 기간 2달 동안 1만 3,100여명이 방문객을 맞으며 논산시를 넘어 전국에 이름을 알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공원 내에 딸기테마관, 힐링생태체험관 등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공원 주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올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개장을 앞둔 지난 30일에는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함께 시설 안전기준 및 안전관리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총괄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설에서 사용하는 물은 이틀마다 교체 및 소독하고 2주 간격으로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과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7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에는 휴무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입장할 수 있고 아쿠아슈즈·물놀이 이용 복장을 갖춰야 한다.
한편 도심 속 워터파크로 논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논산시민가족공원’내 물놀이형 놀이시설도 같은 날 개장했으며 오는 11일 공식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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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던 ㈜풍산FNS, 논산시에 제2공장 착공. 백성현 시장 승부수 통했다”
“떠나려던 ㈜풍산FNS, 논산시에 제2공장 착공. 백성현 시장 승부수 통했다”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성장하는 논산시와 세계적인 방산기업 ㈜풍산FNS가 손잡고 제2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면서 논산시가 K-국방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군수산업체 ㈜풍산FNS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새로운 논산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풍산FNS는 2026년 1월까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565-5번지 일원에 500억원을 투자, 부지면적 69,615㎡, 건축면적 8,156㎡의 제2공장을 신설하고 55명을 신규 채용해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 등에 수출할 신관 등 방산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우동 풍산그룹 부회장,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충청남도의회 의원과 논산시의회 의원진,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착공을 통해 논산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국방산업 친화 도시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얻음과 동시에 ㈜풍산FNS 역시 생산시설의 집적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극대화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는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향한 논산시의 확고한 비전과 강한 의지가 있어 제2공장 착공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신속한 인허가와 책임행정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한 논산시에 감사를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산FNS 제2공장 착공은 단순한 공장 유치가 아닌 논산의 미래먹거리 확보, K-국방 열풍 선도, 지방재정 확충, 청년 인구 유입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밝히며 “논산이 6대 방위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산FNS는 탄약에 장착하는 신관, 항법용 센서 원자로·유도무기용 정밀부품을 제조하는 방위산업체로 지난 2006년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이전한 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지역 친화적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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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사관, 2학기 입사생 충원모집 개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충청남도 출신의 수도권 및 대전권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 및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충남학사관에서 2025년도 2학기 입사생을 충원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서울 77명, 대전 86명으로 2학기 학업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고자 계획 중인 도민 자녀라면 이번 충원모집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충남학사관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소재하며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1인실, 2인실, 장애인실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1일 3식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실, 세탁실, 스터디실,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학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학사관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하며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월 20만원에 1일 3식을 제공하며 정독실, 노트북존, 도서실, 피트니스라운지, 자치회의실, 세탁실 등 학업 외에도 각종 취미생활 및 건강관리가 용이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은 7월 3일부터, 대전은 7월 9일부터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입사신청자격 및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학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각 학사관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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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대상 ‘올인원 창업 아카데미’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대상 ‘올인원 창업 아카데미’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테크 및 제조융합 분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충남 올인원 창업 아카데미’를 6월 30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창경센터가 운영하는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분야 유망 기술창업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올인원 창업 아카데미는 △기술기반 기업의 사업화 전략 △공공조달 시장 진입 전략 △IR 전략 특강 △IR 피칭 스토리 및 딜리버리 컨설팅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IR 전략 및 피칭 컨설팅 과정에서는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전 피칭에 가까운 스토리 구성과 발표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강의와 컨설팅 외에도 기업 간 교류의 장인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서로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산업 정보 및 사업 노하우를 나누는 등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가졌다.
충남창경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투자 △특허·법률 △인사·노무 △회계·재무 등 실무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한 후속 멘토링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테크와 제조융합이라는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들의 사업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화창업패키지를 통해 기업들이 성장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실전 IR 피칭 역량과 사업화 전략을 확보하며 투자 유치와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충남창경센터의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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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 정부대전청사 방문 홍보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 정부대전청사 방문 홍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충청남도와 도내 참여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중앙부처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군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기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부대전청사 방문을 통해 중앙부처 공직자들에게 우리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널리 알려 기부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