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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안전취약계층 대상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생활안전취약계층 대상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생활안전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2025 생활안전취약계층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
시는 해당 가구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교체 지원한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이후 아산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화재 및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18년부터 생활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1,519가구에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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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개최
아산시,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1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읍면동 공무원,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을 개최했다.
‘마을이 함께하면, 복지는 더 가까워집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의 특강 △전유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의 사례발표 △토론과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통합적 접근과 민관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오세현 시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은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행정과 시민을 잇는 든든한 다리이자 복지안전망의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사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산시를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이며 행정도 시민 중심·현장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재원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사회적 고립 문제의 심각성과 복지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읍면동 복지리더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체계 내 자생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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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환자 6주 연속 증가 속 시민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산시, 코로나19 환자 6주 연속 증가 속 시민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2주차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72명으로 26주차 63명에서 꾸준히 늘어나며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환자의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고위험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 의원급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32.0%로 5주 연속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 결과 역시 같은 흐름을 보여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고령층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종사자와 보호자,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과 정기 환기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예방수칙 준수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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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 사업 추진…난소 결찰 시술비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미경산 한우 암소의 고급육 생산을 촉진하고 활용 가치를 번식용에서 비육용으로 확대하기 위해 ‘한우 암소 난소 결찰·적출 시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난소 결찰·적출 시술 정보를 이력에 관리해 민간의 미경산우 자율 표시를 유도하고 시술 비용을 지원해 고품질 한우 생산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고급육 생산이 가능한 미경산 암소의 출현을 활성화하고 고기용 암소 시장을 육성하며 자율적인 수급 조절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시술 당시 만 14개월령 이하인 한우 암소로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완료한 농가 및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농가당 지원 마릿수는 기존 100마리에서 500마리로 법인당은 300마리에서 500마리로 확대됐다.
지원은 2024년 12월 1일 이후 시행된 시술 건부터 적용된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비육용 암소 시장 육성 사업이 미경산 암소의 고급육 생산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시장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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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물보호의 날’ 기념 콘텐츠 공모전 개최
아산시, ‘동물보호의 날’ 기념 콘텐츠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0월 4일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2025 아산시 동물보호의 날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아산시 동물보호와 관련된 자유로운 이야기다.
숏폼, 만화, 수기 등 3개 분야로 작품을 접수받으며 수상작은 9월 3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아산시 동물보호 정책과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시상식은 11월 3일 열린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아산시의 동물보호 정책 수립과 홍보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시는 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해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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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어울샘도서관, 8월 기획공연 ‘신나는 여름: 공연은 즐거워’ 성료
음봉어울샘도서관, 8월 기획공연 ‘신나는 여름: 공연은 즐거워’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20일 책과 영화 속 명곡을 엮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8월 신나는 여름: 공연은 즐거워’ 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무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책 원작과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된 무대는 친숙하면서도 감동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0여명의 시민에게 여름밤 색다른 정취를 선사한 콘서트는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음봉어울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문화 진흥을 이끌겠다”며 “정보서비스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도서관을 발전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그 흐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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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본격 추진
아산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8월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강사진과 함께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드론 코딩과 드론 스포츠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일 2시간씩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학교별 학사 일정과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되는 것도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집중력·도전정신·팀워크를 기를 수 있다.
또 블록코딩 기반 드론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 산업은 물류·농업·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미래 유망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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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수육교 2호기 엘리베이터 본격 가동
아산시, 호수육교 2호기 엘리베이터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위해 KTX역 인근 호수육교에 설치한 2호기 엘리베이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호수육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교통 거점이지만, 기존 1대의 엘리베이터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특히 보행 약자와 함께 캐리어를 소지한 KTX 이용객들은 긴 램프형 경사로를 이용해야 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15인승 승강기 추가 설치로 어르신·장애인·임산부·유모차 동반 보호자 등 보행 약자의 이동권은 물론, KTX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철저한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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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규모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규모 건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 대규모 건설 현장을 찾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21일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사업단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현장 행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시의원도 함께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업체 건설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을 건의했다.
시와 LH는 건설경기 침체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유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우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탕정면과 음봉면 일원 357만㎡ 부지에 2만2천여 세대를 건립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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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상공인 대표와 민생경제 활성화 해법 모색
아산시, 소상공인 대표와 민생경제 활성화 해법 모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소상공인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1일 오전 11시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소상공인 분야 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지역경제과장과 온양온천시장상인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외식업지부, 숙박협회 등 관내 8개 소상공인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경제 위기 대응과 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공식 출범했다.
시는 이후 부서별 제안 과제를 점검하며 후속 조치를 이어왔고 온양온천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어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흐름을 확대해 현안 해결과 장기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소비쿠폰 부정 유통 방지와 사용 촉진 △물가 안정 활동 지속 △소비쿠폰 연계 음식·숙박 할인행사 추진 △아산페이 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 확대 △‘땡겨요’ 배달앱 가맹점 확대 △카페 개인컵 추가 할인 지원사업 참여 등을 협조 요청 사항으로 제시하며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소비쿠폰 지급률 제고 △아산페이 활성화 대책 △지역 상생 할인식당 이용 확대 필요성 등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시는 이 같은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제도 개선과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소비쿠폰 사업을 착한가격업소·아산페이·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한 맞춤형 지역경제 모델로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소비쿠폰 종료 이후에도 지역경제 활력을 이어가기 위해 민·관 협력모델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범수 부시장은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민·관 협력의 장”이라며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고 실행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