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5년 농촌협약 2개 시군 선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당진시와 부여군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46억원 규모로 농촌 정주기반을 개선하고 생활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시군이 주도해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도 및 시군 공동 투자로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홍성군이 2020년 농촌협약 시범 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후 2021년 금산군, 청양군, 2022년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예산군, 2023년 보령시, 당진시, 2024년 천안시가 선정돼 현재 총 10개 시군이 사업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촌협약 공모에서 충남은 2개 시군이 신청해 모두 선정됐으며 사업비 1446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에 대해 앞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시행계획 보완·검토·조정·확정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 추진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그동안 부족한 농촌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공급으로 도내 농촌지역 개발 및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에서 필요한 농촌지역 개발사업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2
-
공주시, 도시공원 19개소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절주 및 금연환경 조성 조례’ 제4조에 따라 도시공원 19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금연구역은 소공원 5개소, 근린공원 4개소, 어린이공원 8개소, 역사공원 2개소 등 총 19곳이다.
시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흡연자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해당 공원에서 흡연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도시공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으로써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금연구역 안내를 위해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5-05-12
-
공주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일제 정리 나선다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상반기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과 지난해 체납분 약 8억 7500만원에 대해 독촉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며 고질적인 체납 해소와 징수율 제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독촉 체납 금액은 차량 2만 3천여대에 3%의 가산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또한, 후납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차량의 소유권 이전, 말소, 폐차 이후에도 사용 기간에 따라 1~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외에도 공과금 수납기를 통한 신용카드 결제,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지로’나 ‘위택스’, ARS 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체납 금액을 정해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반드시 6월 30일까지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2
-
공주시, ‘가정의 달, 기부를 선물하세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공주시, ‘가정의 달, 기부를 선물하세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기부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금의 30% 상당으로 제공되는 답례품을 본인 외에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주소지로 배송 요청해 선물할 수 있다.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자에 한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협 △국민은행·신한은행 앱 등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10만원 이상 공주시에 기부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1일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지정기부 사업으로 ‘관내 학교 야구부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청소년 체육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2
-
공주 산성시장,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 화려하게 개장
공주 산성시장,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 화려하게 개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5 공주 밤마실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봄비가 간간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야시장을 기다려온 많은 방문객들로 산성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개장식에서는 가수 혜은이의 무대를 비롯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등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주 밤마실 야시장’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먹거리 부스, 수공예품 판매, 미니바이킹·열차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 가족 단위 체험 공간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매월 주제를 달리한 ‘테마형 야시장’ 으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매번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 & 청춘의 밤’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이어 6월 ‘직장인을 위한 힐링 나이트’, 7월 ‘장마 할인 이벤트’, 8월 ‘얼음·맥주 페스티벌’ 등 계절과 분위기에 맞춘 풍성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산성시장 내 음식점들이 참여하는 ‘산성시장 맛집’ 배달 서비스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시장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야시장 부스 운영과 더불어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공주 밤마실 야시장은 감성과 맛, 즐거움이 어우러진 공주의 특별한 밤 문화를 선사함과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
금산군,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 접수
금산군,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6월 20일까지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집단화·현대화함으로써 임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 두 가지로 나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분야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돕고 산림복합경영단지 분야는 숲가꾸기·생산기반을 지원한다.
신청할 수 있는 총사업비는 1억원 이상 7억원 이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최대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다.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임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2
-
금산군, 공인중개사 대상 ‘상세주소 부여’ 방문 홍보
금산군, 공인중개사 대상 ‘상세주소 부여’ 방문 홍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상세주소 확산을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방문 홍보를 추진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수를 포함하는 주소 정보로 정확한 위치로 안내할 수 있어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수취가 용이하다.
또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해당 지점을 특정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안내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전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의 확산은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상세주소 관련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 세계화 과감한 도전 이해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세계화를 위한 과감한 도전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세계화를 향한 도전은 지역의 희망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출장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빡빡한 외국 출장 일정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예정된 출장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외국 출장을 통해 지역정부 관계자와의 만남뿐 아니라 인삼제품 홍보, 지역 언론사 인터뷰 등 눈에 띄지 않는 노력이 적지 않다”며 “오늘의 노력이 금산의 세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달 금산인삼 홍보 및 다자간 수출협약을 위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 데 이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초청을 받아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박 군수는 가정의 달 특별휴가 시 업무 공백 없도록 당부하고 삼계탕축제 준비를 철저할 것을 지시했다.
2025-05-12
-
금산향교, 2025년 춘계석전대제 봉행
금산향교, 2025년 춘계석전대제 봉행
[세종타임즈]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성대하게 봉행했다.
이번 제사는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교적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후손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로의 의미가 있으며 유림과 주민 200여명이 함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설재욱 전 방우리 이장이 아헌관, 신정교 전 금산향교 장의가 종헌관으로 참여해 유교의 기본적인 제사 의식인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금산향교 대성전에서는 공자와 그 외 선성, 선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이번 제사 의식을 통해 유교적 덕목과 가르침을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의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중요한 전통문화 행사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금산군의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2
-
금산군, 건설사업자 대상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 의무화제도 홍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 의무화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8일 전문건설협회 금산군지부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건설공사대장 통보제도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5월 초 건설업체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건설사업자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도급계약금액 1억원 이상, 하도급계약금액 4000만원 이상 공사의 경우 계약 체결일 또는 변경사항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건설산업종합정보망에 건설공사대장을 전자적으로 작성해 발주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건설사업자가 건설공사대장을 완료일까지 통보하지 않으면 위반 횟수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건설공사대장 통보 제도를 위반한 건수는 약 30건에 달한다”며 “건설사업자가 관련 규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5-12